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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첨 있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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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태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10 17:00 조회7,3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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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메 모임을 못 한 건 3년만에 첨입니다.
마니마니 아쉽네여.
 
 삼세판 벼르던 장규현 정광화 류재포 악동들,
 타이틀매치를 노리던  이명상 박연호 프로들
시끌벅적 재미 돋꾸는 김용경, 해외에서 칼 갈은 이동근(아직도 전지훈련 중인가?)- - - - - -
 
통쾌한 드라이브샷 소리보다 더 무시무시한 뇌성,
김ㅇㅇ 샌님한테 불이 나게 귓방맹이 얻어 맞을 때보다
 더 눈에 불이 번쩍이고 비가 퍼부었인게 어쩔 수 없었져.
 
참석자 파악하랴 잠 못 자고 우째야 될지 안절부절하다
일일이 취소 통보한다고 수고한 김명진 총무한테 격려 부탁함다.
 
더워진 날씨에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담 모임에서 반갑게 또 보입시더.
 
더분데 농담 따묵기 한 마디 하고----
느리다고 충청도 사람 숭보모 코 다치제.
썽질 급한  넘은 경상도 + 전라도 해도 못 갋고  준말은 한국에서 챔피언감.
 
"니 보신탕 무울 줄 아나?"   - - > "개 혀?"    요 두 마디모 끝
 
충청도 할매 할배가 잠자리에 들어서 잘라카다가 할배가 은근히 고거 생각이 나서
할매한테 프로포즈를 했제
 
(할배) "헐껴?"
(할매) "혀바"
 
할배가 지법 힘쓰고는 의기양양해서 확인하고 싶은기라
(할배) "어뗘?"
(할매) "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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