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청장님!
평소 동기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록 지금 그자리를 물러나지마는 문청장님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고 모든 동문이 믿기 때문에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의 피로감을 잠시 푸시고 앞날을 생각에 봅시다.
항상 맑은  미소로 친구들을 대해 주었고 일할때는 외유내강으로 조금도 그 치밀함을 잊지않고 국가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재임기간 중에 그 기뜰을 공고히 다진 봐 있습니다.
이 모두 본인의 노력과 모교 스승님이 가르킨 교육이 밑그럼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쉬는 동안 동기회에 자주 나오시고, 특히 비봉축제 ,봄나들이에는 꼭 참석하여 주시기바랍니다.

그대같이 크고 휼륭한 친구가  있었음에도 우리는 자랑한다.
 그대가 우리의 동기라고,,,
 세상 태어나 자기삶은 접어두고  오로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평생을 몸 바친 그대가  명예로운 쉼을 취하셨다니,,,,
 이제 좀 홀가분한 마음으로 지나온 그대의 삶을 돌아보며
 공인의 "문 원경" 석자 이름위에 더 더욱 빛날  개인 "문원경"도 아름답게 가꾸소서.
 그리하여 아무도 그대를 잊지않는 사람으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푹 쉬시기를,,,,,,바쁘시지 않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