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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식동문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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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성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8-24 09:24 조회8,245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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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축구인 안홍식 동문이 (현재부천축구동호회장회원수약1000여명)
 축구 연습도중 발뒤꿈치인대파열로 부천순천향병원에입원
  수술은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완치까지는꾀 시간이 소요될것으로예상
   동문들의 따뜻한 격려 바랍니다
          

댓글목록

김해영님의 댓글

김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구선수 발뒤꿈치 인대는 무지 무지 튼튼할 것인데,,,,
 아무튼  연습도중에 다친 것이라, 연습처럼 빨리 완쾌되시기를 빕니다.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3게임도 뛴다기에 내가 말렸지(밤일꺼정 4게임) 아무리 의령통뼈라도 그렇지
올해 연세가 몇인데, 식이 형! 퍼떡 일어나, 쪽팔리게 자빠지고 말이야.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식이 행님아!
전해오는 부상소식을 '비보'라고 해야 하나? '괴보'라고 해야 하나? 무척 놀랍습니다.
일남 일녀를 착하고 반듯하게 키워낸 형수님이 존경스럽다고 항상 행님을 부러워했는데 늘그막에 근심을 안겨드렸으니 형수님은 지금 슬하에 二男 一女를 거느린 기분일겁니다.

여느 사람들은 나이에 따라붙는 어쩔 수 없는 병마로 주위사람들을 안타깝게 하든데, 행님은 설마 이 동생의 자존심을 건드리면서 고통을 즐기는 건 아니겠지요? 전번에도 일단의 청년들이(?) 지리산 종주로 기염을 토하며 비틀어진 요놈의 심사를 팍팍 긁어놓더니...
사실 이 화상은 무릎관절 불량으로 기동성과 은폐엄폐(?)까지 시원찮아서요.
앉은뱅이 용쓴다는 말 모르실거요.

행님, 풍문대로라면 하루에 세 탕 네 탕을 한다던데 사실이요?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몸살이 났거나, 코피가 날정도로 과욕을 부렸다는 소문은 들어봤지만 인대가 끊어질 정도로 했다는 괴보는 처음 들어봅니다.
장래의 며느리나 사위될 사람이 알아봐요?  행님, 주착이라고 큰일 납니다. 
도대체 아름다운 고향 역까지 들먹이게 하는 그 열정은 어디서 나오는 거요?
하루속히 완치하셔서 나이테 한번 체크해봅시다. 자기가 이팔청춘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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