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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당구 모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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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07 09:25 조회10,6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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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토요일. 예고 된 당구 모임을 역삼동 GS클럽에서 가졌습니다.참석한 친구들은 구종서, 김종관, 오수길, 김정목, 김창주, 정병옥, 김상옥, 김영준, 권성영, 이여종, 추윤식, 이영환, 이태현, 13명이며 도착순서대로 이름을 나열하였습니다. 추윤식 친구는 첫 참석인데 계속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못 온 친구들 중 염현섭 친구는 6월부터는 참석하겠노라는 약속의 문자를 보내 주었고, 이 원표와 배일도 친구는 강원도 쪽으로 출타 중이었습니다. 다른 못 온 벗들도 이런 저런 사정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당구대 4개로 3구, 4구, 나누어 쳤는데 3구 쪽이 많았고 이여종 ,김영준 ,김정목은 4구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후는 서로 종목을 바꿔 가며 모두가 화기애애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 한가지 고백?할 내용은 이영환과 김창주 친구가 편을 짜서 구종서 김종관 조에게 만원 내기 3구를 도전했습니다. 이걸 마다할 리가 없으니 각팀18점씩 놓고 시작,남은 점수가 비슷, 돛대와 쌍대인데 마지막 한점을 김종관이 난구를 성공 시켜 김,구조 승리!!! 이,김조가 재 도전, 결과는 또  구,김조 승리. 내기 돈을 받아야 하는데 이영환 친구가 장난으로 한 내기를 돈을 받으려 하느냐며 이런 사실을 동창회 홈피에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합니다. 겁이나서 돈을 못받았습니다.ㅎㅎㅎ.사실은 나중에 김창주 친구가 식사 시중을 들어준 아주머니에게 돈을 주었고 구종서 회장이 아주머니에게 그 돈은 구,김조가 준 것임을 상기 시켰습니다. 대략 6시반 정도 식사 자리로 옮기고 비주류 김정목,김영준,이여종,정병옥이 모여 앉고 나머지는 주류.  주류, 비주류는 벗님들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 그 이전에 잠깐 담배 사러 가서 늦게 오게 된 김정목 길치 친구는 양평해장국을 잘못 찾아서 헤매면서 총무에게 전화해서 SOS.  작은 해프닝! 식사 메인은 돼지 감자탕과 돼지 껍데기,그리고 볶은 밥, 술은 취향대로 소주 ,막걸리,맥주.

 ​ 주류 쪽 주 된 화제는 역시 문,홍,안 어린 아이들의 박치기 싸움! 비주류 자리는 멀어서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알 수 없었음.

특히 비분강개형의 권성영 친구는 볼륨이 소음 수준으로 커져 데시벨을 낮추도록 엘로 카드! 이런 이야기는 결론이 나는 것도 아니고 재미도 없으니 생략.​ 식사후 2차 당구를  시간반 정도 치고 9시반 정도에 모두 파했는데 끝내기 입가심을 호프집에서 아마 김상옥 친구가 쏘았을 겁니다. 본 총무는 그 자리에는 불참했기에 이것으로 5월 당구 모임 경과 보고는 끝입니다. 6월 모임에서는 더 많은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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