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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당구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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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02 11:29 조회9,14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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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1.토. 오후3시 (실제 대회는 3시 반부터 진행) 장소 역삼동 GS클럽.

 참석자는 3구 부문 6명. 김 승주, 김 영진, 김 영준, 김 창주, 오 수길,권 성영. 

 그리고 4구 부문 6명. 이 여종, 신 명식, 정 석호, 구 종서, 김 백일, 김 정목.

그외 불출전자로서 번외경기만 즐긴 김 종관과 이 태 현, 순수 옵서버 참석자 조유섭. 대회 내용을 전하기 전에 잠깐 당일 불출석하게 된 친구들의 사유들을 좀 밝히면

 이 영환은 부천 문상(문상후 저녁시간에는 참석) 정 공식은 지방 출장, 이원표는 2박3일 경주여행, 정병옥도 지방에 볼 일이 있고 홍 운식은 월남, 배일도는 부인이 회복중이라 수발. 김 상옥은 참석하려다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 불참. 권 영민은 오래 된 바둑모임 때문에.......​등등의 사유가 있었습니다. 각설하고.....대회 결과는 뜻밖의 대 반전이 있었습니다. 애시당초 강력한 우승후보는 4구부문에서는 비록 400으로 올렸다고는 해도 그래도 여전한 4구지존인 이여종과 대회 한 시간 전서부터 미리와서 열심히 칼을 간 김백일 그리고 은근한 실력자 정석호 등으로 여겨졌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김 정목과 신 명식이 결승에 올라  가장 실력이 낮은(100점) 김 정목이 우승 신 명식이 준 우승하는 파란을 연출하였습니다. 물론 이 총무의 눈으로 볼때 고점자들의 약간의 아량과 양보의 배려심들이 보였다는 것을 적어 둡니다. 그리고 3구 부문의 강력한 기대우승 후보는 3구의 FM인  김 영진, 또 언제나 차분히 꾸준한 김 영준

​그리고 은근히 칼을 간 와일드카드 김 승주 등이었는데 이 역시 결과는 예상을 크게 벗어 났습니다. 권 성영과 김 창주가 결승에 올라 권 성영이 우승 김 창주가 준우승 하였습니다. 역시 제일 하점자(6점)가 쟁쟁한 고수들을 모두 휩쓸고 우승의 깃발을 들었습니다. 이래서 권 성영은 이제까지 해설과 간섭만 잘하는 권 성영에서 실력까지 뛰어 난 권 성영으로 바뀌었습니다. 번외경기의 이태현은 김 종관과 3구 경기를 치면서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의 공부를 좀 하였습니다. 아마 다음부터는 소위 가라꾸에 약간은 자신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순수 옵서버 조 유섭 은 당구를 못침에도 불구하고 같이 구경하면서 즐기고 회비까지 부담해 주었습니다. 6시서부터는 저녁식사자리로 옮겨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과 함께 맥주, 소주, 막걸리로 반주를 즐겼습니다. 우승상품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신선 돈육 모듬 세트, 준우승은 각 3만원이었는데 준 우승자들이 모두 상금을 당구회 운영비로 기부하였습니다.신명식과 김 창주에게 고맙습니다. 사실 대회를 치르고 나면 약 20만원 정도의 적자가 발생하니 향후 요 부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약간의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어쨌든 오늘 대회도 성황리에 즐겁게 잘 마쳐서 여러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식사후에 2차 당구가 이어졌으나 이 부분은 보고 생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4월 당구 모임 결과보고를 마칩니다.   끝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황 설명을 너무나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비디오를 보는 것 보다 더 실감 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영도 good!
보고서도 good!
솔선수범, 헌신봉사하는                                                1438 당구회 회장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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