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당구모임 모습 녹화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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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15 10:22 조회7,9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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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의 첫 당구 모임에 15명의 반가운 얼굴들이 모였습니다.
김 승주.김 영준, 김 창주, 김 종관, 권 영민, 김 정목, 구 종서, 신 명식, 이 여종
정 병옥, 이 영환, 오 수길, 이 태현 ,정 공식, 제 정무,님들입니다.
특히 1월 14일은 금년도 최강의 한파가 닥쳤음에도 많이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김 정목 친구는 집이 이사하는 날 아었음에도 참석해 주었고, 권 영민 친구는 새롭게 참석해서 120의 짱짱한 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정무 친구는 비록 당구는 못치지만 친구들 얼굴 보고자 참석해 주셔서 무척 고마왔습니다.
권 성영 친구는 꼭 참석코자 하였으나 집안 사정상 시골에 있어 참석 못한다는 간곡한 알림이 있었습니다. 실명은 못밝히겠습니다만 오다가 옆길로 새 버린 두어 친구가 있습니다. 광이나 많이 팔았기를 빕니다.ㅎㅎㅎ!
대회는 4구 부문 결승에서 이 여종과 권 영민 친구가 겨뤄서 이 여종 친구가 우승 ,다음부터는 400점 치기로 하였고 3구부문은 김 승주, 정 공식, 정병옥,친구가 결승에서 겨뤄 우승은 정 병옥. 준우승은 김 승주 친구가 차지하였습니다. 각 우승 상품은 이영환 친구가 협찬한 원가 8만원의 청정돈 모듬 셋트. 준우승은 상금 2만원이었고 준우승 김 승주 친구가 준우승 상금을 홀에서 서빙에 애쓰시는 분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날 총 동창회에서 김 승주 회장이 200,000원 협찬해 주었고 이 원표 친구가,몸은 옆으로 샜지만 성의로 200,000원 협찬해 주었고 이 영환 양평해장국 사장친구가 청정돈 모듬셋트 한셋트를 협찬해 주었습니다.모두 감사합니다. 식사시간에 여러 덕담과 재미난 얘기들로 화기애애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식후 보통은 뒤풀이 당구를 칩니다만 날씨가 워낙 차갑고 험해서 그냥 집으로 가는 것으로 해서 정유년 새해 첫 당구 대회는 성황리에 아주 즐거운 분위기에서 마쳤습니다. 다음 모임은 첫번째 토요일인 2월 4일이 되겠습니다. 그때 또다시 반가운 얼굴들 건강히 보기를 바라면서 이만 녹화중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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