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9일 10시 30분경 동기동창친구중에서 제일 먼저 제가 근무하는 서서울생활과학교, 서울통일관(구로구 궁동 35번지)을 방문하였습니다. 하필 미국의 소리방송 자유북한방송 기자가 인터뷰 오는 바람에 제대로 견학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근처에 좋은 식당도 있는데 기자와 함께 점심하느라고 좋은 곳에서 점심 대접못해 미안합니다.

참 미안한 일입니다. 우리 강위생동기친구가 8월 18일 서울통일관 근처까지 비가 많이 오는데도 오셨는데 저와 함께 근무하는 여자선생님이 갑자기 입원하는 바람에 병원문안차 갔는데 핸드폰을 가지고 가지 못해 위생 친구가 수없이 했는데 그놈의 핸드폰을 가지고 못가서 만나봅지도 못하고 돌아가게 되어 너무너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절대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친구들이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통일부지정 서울통일관에 관심을 가져 주시어 방문해주시어 너무나 너무나 감사합니다. 성희야 고맙다. 그리고 견학과 대접을 제대로 못해 미안하구려. 특히 위생친구한데 너무 미안하네요

전시관 사진 일부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오늘은 1953년 7월 27일 분단된지 3,0178일 되는 것 같네요. 하루빨리 마지막 분단국가 평화통일하여 자존심과 명예심을 더높힙시다

친구분들 감사합니다.

조휘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