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백번 그 이상 드리고 싶습니다.

쏟아지는 장대비도 멈추게 하여주신 여러친구들의 기도로

10시 50분경부터 날이 개이고,

여러친구들께서 좋은 날/좋은곳을 더 큰 기쁨으로

만들어 주시었습니다.

이 날 세군데나 오고 가시는 바쁨중에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많은 친구들,

부득히 참석은 못하였지만 후한 축의금을 보내주시고,

원거리라 청첩장도 보내드리지 않았음에도 축하해 주시고 후한 축의금을

보내주신 진주 친구들,

제가 무엇으로 보답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우리1438 홈피를 통해 감사인사 올리오며

불충한 점도 너그러히 이해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항상 친구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빌며

또한 늘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깊은 우정 함께 나누길 기원합니다.

                                       2010년 9월 13일  김해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