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박님! 축하드립니다.

정중동이라고....
무삼산장에서 가만히 태우는 시심의 향기들을
밖에서도 먼저 느끼고 탐내나 보구려.

틈나는대로 가끔
홍릉 수목원 숲속길을 끝까지 거닐어 보곤 합니다.
도심속에서는, 참 귀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서요.

이런 분위기에서 다듬은 상념들이면
얼마나 리얼하고 깊이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뭣보다도...
자연을, 수목들을, 더없이 사랑하는
우리 구박님 많이 떠오릅디다.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2-01 07:15

홍릉수목원은

서울시내에서는

비원 다음으로

청와대보다도 좋은 곳이라오

비원과 청와대는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지만

홍릉수목원은 비교적 출입이 자유로와 좋지요

홍릉수목원은 나무가 약 1,000종, 풀이 약 2,000점  합계 3,000점 정도가 수집되어 있는 생물자원의 보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