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조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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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남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2-10 10:57 조회5,985회 댓글0건

흔히들 이별은 갑자기 찾아온다고 합니다. 알면서도 실감나지 않은 혹은 나와는 별개인양

생각해오다가 이번에 아버님과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오는일이고 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우리의 숙명이지만 슬픔과 당황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친구들의 관심과

조문이 얼마나 값진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제대로 보답 할 길 없으나

늘 만나는 즐거움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에 어려운 일들이 생기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리라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남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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