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진주중고1438  동기생 여러분,

여러분들의 각별하신 격려와 위로 속에 부친의 장례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특히, 이태현 회장님을 비롯하여 테니스회장님, 미스터 피자회장님 등 여러분들께서 주신 조화와 정성이 담긴 후의에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동기회에 제대로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동기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동기회에 참석은 물론 여러 활동에 열심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식약청에서 여러 지방청장과 기획관리관을 지내고 지금은 복지부 산하기관인 보건산업진흥원에서 기획이사(부기관장)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노량진 역앞이라 찾기도 쉬우므로 지나가시는 길이 있으면 한번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동기생 여러분들의 후의에 감사드리고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2009 년 5 월 6 일  김 진 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