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호점 낸 업계 1위 '미스터 피자' (조선일보 2008.12.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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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2-08 07:01 조회9,136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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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일단 운이 좋았습니다. 늘 '내 자식에게 먹일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충성 고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스터피자의 정우현 회장은 "품질 외에도 여성 마케팅에 집중한 것이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피자는 매월 7일을 '여성의 날(우먼스 데이)'로 정해 프리미엄피자를 20% 할인해주고 있다. 정 회장은 "외식장소를 결정하는 힘을 가진 '여성'을 마케팅 대상으로 정한 전략이 효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의 이력은 독특하다. 그는 동대문 신평화시장에서 섬유도매업을 시작했다. 양말, 스타킹, 란제리 도매업만 15년을 했다. "전국의 양말 도매상 1위를 할 정도로 사업이 번창했지만, 외상 거래도 많고, 근무환경이 좋은 편도 아니었기 때문에,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가 외식업에 눈을 돌린 것은 우연히 접한 신문 기사를 보고 나서다. 당시 일본 내 외식사업이 일본의 수출 산업인 전자 산업 매출을 앞질렀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외식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한국에 진출하려던 일본의 '미스터피자'와 계약을 맺었다. 미스터피자는 일본에서 들여온 브랜드이지만, 현재 일본측에 대한 로열티 지급은 없다. 정 회장은 "창업 초기 6년 동안만 일본에 로열티를 지급하고, 그 후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오히려 로열티를 벌어오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현재 미국, 중국에 이어 베트남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저는 극(極)긍정주의자입니다. IMF 때에도 직원들에게 이제 기회가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매장을 열 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 매장 권리금, 임대료 등이었는데, 그런 점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 회장은 "불황일 때 오히려 진정한 프로와 아마추어는 구분된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외식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한국에 진출하려던 일본의 '미스터피자'와 계약을 맺었다. 미스터피자는 일본에서 들여온 브랜드이지만, 현재 일본측에 대한 로열티 지급은 없다. 정 회장은 "창업 초기 6년 동안만 일본에 로열티를 지급하고, 그 후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오히려 로열티를 벌어오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현재 미국, 중국에 이어 베트남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저는 극(極)긍정주의자입니다. IMF 때에도 직원들에게 이제 기회가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매장을 열 때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이 매장 권리금, 임대료 등이었는데, 그런 점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 회장은 "불황일 때 오히려 진정한 프로와 아마추어는 구분된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 실력이 훨 낫다.
해설도 확실하고,,,,
감사!!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디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이겼다.
미스터피자!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고의석님의 댓글
고의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신 우일신하길 빕니다.
정영길님의 댓글
정영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대한민국의 대표 미스터 피자는 세계를 향합니다 계속번창하기를 빌겠습니다
정우현님의 댓글
정우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들 안녕하세요?
괜시리 얼굴이 신문에 나가 참 부끄럽네요.저는 밤 무대를 조금 더 즐겨야 되는 사람이라 얼굴 팔리면 너무나 불편한데 이제 끝난 거 같아서...........인터뷰는 그래서 제가 조매 잘 안하는데 조선일보사에 지고 말았네요.
여하튼 친구여러분들이 내일같이 기뻐 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축하, 격려에 힘을 실어 더욱 열심히 할랍니다.
무자년이 늬엿 늬엿.............잘 마무리하시고 밝아오는 기축년[소띠]을 맞아 소원성취 하시길 기도합니다.
정우현 사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