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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보발령 : 아무래도 수상한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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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7-17 13:30 조회7,815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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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사람(김성환이라고 했지아마)이 나에게 전화를 하여
고교동창이라고 하였다.
나는 고교시절에 친구가 별로 없었으므로 반갑다고 하였고 
그는 담임이었던 김대식 선생도 들먹였다.
그를 잘 모르겠노라고 말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의 경상도 사투리는 전혀 흠잡을 데가 없었다.
 
어쨋든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에,
그는 현재 시사저널인가 시사인인가 하는 잡지의 총책을 맡고있다면서
1부를 구독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1년치는 15만원이라고 하였다.
거절하기가 곤란하여 나는 3번에 나누어 내겠다고 하였다.
 
전화를 끊고 이태현 회장님에게 전화를 하여 알아보니
대전에서도 유사한 경우가 있었다면서,
일단 동창이 확실한지 확인해보라고 하면서,
그런 동창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빨리 다시 전화를 하여, 동창임이 확인된 후에
구독하겠다고 하였고,
조금 있으니 어떤 아가씨가 나에게 전화를 하여
구독해주어서 감사하다고 하길래,
나는 단호히 거절하였다.
아마도 동창을 사칭한 행위로 보인다.
 
나의 휴대폰에 찍힌 전화번호는,
서울, 3472-0864,  319-0866 등으로 나와있었다.
정말로 동창이라면 얼굴을 내보이던가,
동창회 운영진에게 연락하여 신분을 분명히 해야할 것이다.
세상이 온통 거짓말 투성이인가? . . .
 
 
 
 
 
 
 
 
[이 게시물은 회장님에 의해 2008-07-17 15:24:06 노변정담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윤점룡님의 댓글

윤점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 17일 오후 5시 30분경, 핸드폰으로 김성환이라고 하면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시큰둥하게 받으니 어물거리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그 쪽에서 온 전화번호는 02-3472-3591입니다.
1438동기회에서 많은 정보를 준 덕분에 무사히 넘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이문제로 강재우총무와 한참 전화를 했습니다.
대전에 강석렬동기는 한겨례신문 주간(?)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계례신문 발간 잡지책을 1년 구독을 청했고
강재우총무에게는 문병원동기가 유사한 사건 질의를 하였답니다.
저의 머리에는 재경진주중고 약220명이 입력되어 있고 또 의심스러워서 동창회 엘범을 재 점검해 본 결과
김성환은 3학년1반에 있었던 옛날 별명 "싱티"(본인에게 미안^.^)로 진주에 살고 있지 한거레 다 시사주간이다에 근무하는 동기가  아니며 김대식이란 학교 은사는 없습니다.
동기 여러분 유의하시고 정말로 우리 친구라면 왜 돕지 않겠습니까?
다시 이런 전화가 오면 참고하시어 대응하시고 그 친구가  우리 동기라면 분명히 자기를  여기에 발켜야 옳습니다.

김용규님의 댓글

김용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에게도 왔는데  3학년 4반이라 하던데  되례나보고  동창회 잘안나와서 자기를 잘 모른다고 하더이다.
하도 이상해서 내가모르니 너지방에서 지내는구나 했더니 대전인가 하면서 한계례신문 팔고는 1년구독 이야기가 나오길래 다음에 보자고 했더니 그냥 기분 나쁜듯 끊어 버리던데  김성환이라고 있기는 있는 모양인데...
글세  사칭한건지 모르지만 , 친구들  다음부턴  동기들에게 전화해보고  뭘결정해도 해야할것
홈페이지 안들어오는 친구들을 위해  총무님 문자라도 날려야 할것 같음.

이영호님의 댓글

이영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도 어제(7월 17일) 오후 5시 52분에 김성환이라는 이름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동창회명부 보고 전화한다고 하였습니다. 시사저널 구독을 요청하였으나 다른 것을 구독하고 있어서 볼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였습니다.
그쪽 전화번호는 02-3472-0864입니다.
이런 일이 있는 경우 문자메시지로 연락주기 바랍니다.

이만수님의 댓글

이만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설하고 나도 마찬가지 경우이거든. 그거 시사저널이다.
진원이 친구가 글 잘 올렸다.  고맙다. 나도 전화 걸어 보류 시켰다. 우리 확실히 알아보고 구독해 주자.
이게 웬 ---. 별 일도 다 있다.
진정한 친구라면 대구 김성환 친구여 연락 바란다.     

이만수 배
<추신> 노변정담에서 옮긴 글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한테도 왔었는데--

얼굴하고 이름하고 매치가 안된다고

3학년 때 몇반인가 묻길레 잘 모르겠다고

시근퉁하니 받으니

조금  머물거리다 끊터라

정광화님의 댓글

정광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가 다 한번씩 그런 전화 가 있었는가 보네

나도 외국 갔다가 오면 하겠다 하였는데.......

그 동안 일 때문에 또 핑게가 많아  홈페이지도

자주 못 들어갔었는데 기우회에 갔더니 많은 소식을

들었네  미안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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