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흠 일시귀국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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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6-21 19:00 조회10,26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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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친구 여러분 그간 모두 편안하셨습니까?
친구 승주를 통해 보고싶은 친구들의 이야기와 열심히 살아가는 근황들을 잘 듣고 있는 이인흠입니다.
여러 친구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고 아름다운 나라 CB에 살고 있으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격려와 마음 모아 주시는 힘으로 저희 부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금번 이곳 지진 발생과 관련, 저의 아동원과 원아생들은 우리의 회장님의 특별한 보살핌으로 무사합니다.
위험한 가운데서도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한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직도 하루 한 차례 이상 3-4도의 여진이 있어서 마음 불안해 하고들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미국 L.A에서 늘 겪어 보는 지진으로 다소 덜 불안 하지만, 이곳 아이들과 중국 형제 자매들은 처음 겪어 본 8도 지진이라 많이들 놀랬습니다.
지금은 많이들 안정이 되어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오래된 학교 건물은 금이 많이 가서 복구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이곳 대부분의 건물은 천장과 바닥에 철근이 없어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2008년 이후에 짓는 건물들은 그런대로 철근이 들어 갑니다.
천막에서 지내던 아동들이 이제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잠을 잠니다.
그동안에는 불안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 갈 수 없어서 밖에서 임시 텐트로 노숙을 했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감기와 정서적 불안 등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주민들은 금이 갈라진 자기 집으로 들어 가지 못하고 밖에서 노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개월 정도의 시간이 더 지나야 시 정부로 부터 안전하다는 허가를 받아 입주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이곳 CB 지역이 여진이 없이 모든 일과가 정상이 되도록 마음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지진으로 인해 고아들이 많이 생겨서 저희 아동원에도 하반기에 3명 정도를 받아들여 함께 사랑을 나눌려고 합니다.
아파트 한채를 더 구입하여 아이들의 학습방과 도서실로, 또 사무실로 꾸미기 위해 한창 장식하던 중 지진을 당해 잠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좋은 일이 펼쳐 질 줄 믿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런 와중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감사한 내용의 편지를 읽어 줄 때는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해 준 것 하나도 없는데, 다만 같이 있어 준 것 뿐인데 이렇게 감사를 표현 할 줄 아는 그들을 오늘도 가슴에 품어 봅니다.
아직도 이들에게는 장래의 꿈과 비젼이라는 단어는 생소해서 표현 할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금번 이곳 지진 발생과 관련, 저의 아동원과 원아생들은 우리의 회장님의 특별한 보살핌으로 무사합니다.
위험한 가운데서도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한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직도 하루 한 차례 이상 3-4도의 여진이 있어서 마음 불안해 하고들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미국 L.A에서 늘 겪어 보는 지진으로 다소 덜 불안 하지만, 이곳 아이들과 중국 형제 자매들은 처음 겪어 본 8도 지진이라 많이들 놀랬습니다.
지금은 많이들 안정이 되어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오래된 학교 건물은 금이 많이 가서 복구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이곳 대부분의 건물은 천장과 바닥에 철근이 없어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2008년 이후에 짓는 건물들은 그런대로 철근이 들어 갑니다.
천막에서 지내던 아동들이 이제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잠을 잠니다.
그동안에는 불안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 갈 수 없어서 밖에서 임시 텐트로 노숙을 했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감기와 정서적 불안 등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주민들은 금이 갈라진 자기 집으로 들어 가지 못하고 밖에서 노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개월 정도의 시간이 더 지나야 시 정부로 부터 안전하다는 허가를 받아 입주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이곳 CB 지역이 여진이 없이 모든 일과가 정상이 되도록 마음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지진으로 인해 고아들이 많이 생겨서 저희 아동원에도 하반기에 3명 정도를 받아들여 함께 사랑을 나눌려고 합니다.
아파트 한채를 더 구입하여 아이들의 학습방과 도서실로, 또 사무실로 꾸미기 위해 한창 장식하던 중 지진을 당해 잠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좋은 일이 펼쳐 질 줄 믿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런 와중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감사한 내용의 편지를 읽어 줄 때는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해 준 것 하나도 없는데, 다만 같이 있어 준 것 뿐인데 이렇게 감사를 표현 할 줄 아는 그들을 오늘도 가슴에 품어 봅니다.
아직도 이들에게는 장래의 꿈과 비젼이라는 단어는 생소해서 표현 할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회장님이 함께 하는 좋은 소식의 꿈을 가지는 차세대들이 되도록 마음 모아 주셨으면 합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꿈나무들이 되도록 계속해서 달려 나갈 것입니다.
오늘도 저희들에게는 마음 모아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힘이 생깁니다.
언제 한번 이곳에 오셔서 좋은 소식의 꿈과 비젼을 가지는 차세대들이 되도록 격려해 주시고 사랑을 함께 나눌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주위 환경이 불안한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소식 전하겠습니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꿈나무들이 되도록 계속해서 달려 나갈 것입니다.
오늘도 저희들에게는 마음 모아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힘이 생깁니다.
언제 한번 이곳에 오셔서 좋은 소식의 꿈과 비젼을 가지는 차세대들이 되도록 격려해 주시고 사랑을 함께 나눌 시간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주위 환경이 불안한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소식 전하겠습니다.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국내 연락처 010-9672-9555
02) 6261 - 2392
아름다운 나라에서 이 원장 드림
아름다운 나라에서 이 원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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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태수님의 댓글
정태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접 쓴 편지 본게 무지 반갑네여.
몸 건강히 굳건한 믿음 위에서 날마다 승리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