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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희, 신상열 두 동기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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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7-07 14:52 조회7,824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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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1438산악회 산행일에, 장 규현, 이상환 두 동기의 초청으로 50여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진 초대행사에서 농장 옆의 음식점에서 가진 회식 중 발생한 뜨거운 음식물 그릇의 전복으로 앉아있던 이 성희, 신 상열 두 동기가 발목 부위를 비롯한 신체의 몇몇 부위에 심한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즉시 한강 성심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해 오고 있으나 당초 생각했던 것 보다 부상 정도가 심하여 상당기간 치료를 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벌써 2주가 경과한  7.6 현재 부상 정도가 다소 덜한 편인 신 상열 동기는 이날 퇴원을 하여 통원치료를 하게 되었고 이 성희 동기는 피부 이식수술까지 요구되어 상당기간 더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태에 있습니다.

많은 우리 동기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시작된 즐거운 행사에서 뜻하지 않은 불상사가 발생하여 사고를 당한 두 분 동기들 및 가족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상당액으로 추정되는 차료와 관련된 금전적 부담을 초래하게되었습니다. 가뜩이나 날씨도 더운데 직접 사고를 당하여 입원한 두분의 동기분들 및 그 가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거니와 친구들을 위해 좋은 일 베푼 자리에서 이런 결과가 발생하고보니 자리를 마련한 장 규현, 이상환 두분의 동기들도 무척 마음상으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사고가 발생한 음식점에는 보험가입도 아니되어있고 형편도 넉넉한 편이 아니라 두 동기들의 치료비도 전액을 부담하기엔 어려운 형편에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최악의 경우 장 규현, 이상환 두 동기들께서 비용의 상당부분을 부담하겠다는 뜻을 비추고있읍니다만 성의는 고마우나 동기들을 위하여 좋은 일 하려다 발생한 일에 거기까지 두분에게 짐을 지우는 건 금액의 다과를 불문하고 우리 동기들의 입장에선 도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그리고 피해를 입은 동기들에게도 더 마음의 부담을 주게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그 자리에 참석 여부를 떠나 우리 동기들이 모두 나서서 지헤를 모아 사고를 당한 두분의 동기 및 당일 우리들을 초대한 두분의 동기들의 마음의 부담을 덜어 드리는 것이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438산악회 회장 이 동락. 부회장 박 기영

댓글목록

이명상님의 댓글

이명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성희 !!!
빠른 쾌유를 빕니다 / 부인이 얼마나 속상하고 걱정이 많겠나 ..
하여튼 앞으론 좋은일만 있을거야 ..
이 명상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뜻밖의 사고를 당한
이성희, 신상열 친구에게
먼저 위로를 보내며
빠른 쾌유를 빕니다.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친구들과의 좋은 모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여 참으로 안타깝다.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그자리에 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내가 그랬다면
오히려 마음이 편했을 지도 모르겠다.
가뜩이나 건강도 좋지 않은
이성희 친구가 사고를 당해
마음이 무척이나 상한다.
이렇게 보면 이성희 친구가 우리를 위해
희생한 것과 진배 없다.

이번 일은 우리 동기들의 문제이며
바로 나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 동기들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쾌하여야할 자리에 불상사가 생겨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이성희, 신상열동기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또한 친구들을 위하여 좋은 뜻에서 자리를 만들어 준 장규현, 이상환동기가 식대로 1,100,000원을 부담하였는데
영세한 음식점 주인때문에 일부 병원비까자 약3,000,000원을 추가로 부담하게되었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십시일반으로 장규현,이상환동기를 위로함이 어떨지요?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열이는  다행히  통원치료한다 니  빨리쾌차하길 빈다
성희야  여름에  고생이 많겠구나  어부인도  맘고생 많으시겠고......
빨리쾌차해서보자  못가봐  미안하다 
장규현 ,이상환 . 두칭구야  칭구좋와서 불러 준게 아닌가 ?
그게 무슨죄가돼어  맘고생꺼정  하게돼네.....
다들 맘편히 먹자    빠른쾌유를  빌며.........
회장님  생각 한돼로  의논해주면  따르리다

윤점룡님의 댓글

윤점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희야, 날씨도 더운데 정말 고생이 많겠구나.
멀리서 가보지는 못하고, 두 손 모아 빠른 쾌유를 기원할께.
***  ***
나도 회장님 의견에 동의하며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김해영님의 댓글

김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하는 친구들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간호하는
가족들에게도 무어라고 드릴 위로의 말이 없습니다.
회장님의 제안처럼 조금씩이라도 십시일반하는데 적극 동의합니다.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정태수님의 댓글

정태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어! 그 무슨 날벼락!!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네요.
그저 하루속히 완쾌하기를 빌 뿐 - - - - - - - -

표영현님의 댓글

표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성희 신상열 친구의 쾌유를 기원하며 가슴이 따스한 친구들의 우정이 삼복더위를 시원하게 하는 청량제 같습니다. 함께 많이 동참하길 바랍니다.

정영길님의 댓글

정영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늦게서야 홈페이지의 안좋은소식을 접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성희,상열친구의 쾌유를 빕니다. 어쩌다가 그런일이 성희야 빨리회복을 찾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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