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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맹은 3월 14일 오후 3시 연맹 10층 강당에서 제14대 강영중(姜榮中) 총재(현,대교그룹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강 총재는 지난 2003년부터 스카우트 지도자로 참여하여 중앙이사,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오는 7월 제주도에서 156개국 스카우트 대표들이 참가하는 제38차 세계스카우트총회 겸 제10차 스카우트 유스포럼 조직위원회 의장과 연맹 장학위원회를 이끌어 왔다.
강영중 총재는 '평소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생각했다'며 '기업 경영에서 터득한 경험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강 총재는 또 “스카우트 운동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펼쳐지도록 노력하는 한편 대원과 지도자,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스카우트 운동을 펼치겠다.”고 전제하고, “오늘의 한국스카우트연맹을 있게 해 주신 원로 선배 스카우트들의 애정 어린 충고와 고견을 수렴함으로써 스카우트의 순정이 지켜지고, 스카우트의 원칙과 방법을 준수하여 보다 나은 스카우팅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원희 전 총재와 송자 Youth Hero상 위원회 위원장(전 교육부장관),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 이원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정숙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변주선 아동단체협의회 회장, Chua Thai Keong 싱카폴 대사 등을 비롯 13개 연맹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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