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영 총무가 애타게 찿는 "빈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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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01 16:08 조회8,7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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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잔 / 남진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 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 잔에 채워주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 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잔에 채워주
나의 빈잔에 채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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