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9월13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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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13 01:08 조회8,901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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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봄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떠날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위에 남겨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산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속의 적은 그렇지 못합니다. 남에게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남보다 영리하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지요. 그 하나는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옳은 사람과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죄인입니다. 우리가 기쁨 가운데 있을때 하나님은 속삭이시지만 우리가 고통가운데 있을때 그분은 크게 외치십니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요.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요.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믿음은 칫솔과도 같은것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것, 그러나 남의 것은 쓸수가 없는 것입니다. 때때로 죽음을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그위에 당신의 생명을 설계하십시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죽음의 기로에 서 있음을 안다면 한층 인생의 무게가 더해질 것입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 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 크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작게 시작해야 할 때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좋은 나무는 쉽게 크지 않습니다. 바람이 강하면 나무도 강해지고 숲이 어두우면 나무는 하늘을 향해 높이 뻗어갑니다. 햇빛과 추위와 비와 눈은 모두 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들어주는 최고급 영양소 입니다.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것은 실패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은 수동리 무삼산방에서 배달 합니다. ♬ 배경음악: 태양은 가득히 ♬ |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가 올해도 찿아와 주었네요
방금 나와 함께 얘기하던 여인의 모자가
나의 하얀 피로 칠한 의자위에 놓여 있읍니다
어디 가쎴나요 ,손씻으러 ? ,아님 고무신 꺼꾸로?
시간이 흘러 갑니다 ,기다립니다 ,혹여 제일 높은곳의 부름을 받았나이까?
내가 기다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안녕이란 얘기가 없었기 때문일까요
태양처럼 아름다운 미소를 안고,멋진머펄러를 흔들면서
내가기다린 만큼의 사랑과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다던 그때보다 더 볼록한 가슴과 더 허어연 엉덩이로 성숙한 여인이 되어
사뿐 사뿐 내게로 코스모스 사이로 신발도 신지않고 내게로 걸어올것을 믿기 때문인가요
올해도 그여인은 나의 사랑하는
나의 하얀피로 칠한의자에 앉아있던 그여인은 아직 오지 않았읍니다
더 붉은 입술,심오한 가슴, 백옥같은 엉덩이를 더 하햫게 칠하고도 아직 모자란 모양입니다
세월이 흘러 갑니다
기다리는이는 올해로 세상이 얘기하는 환갑에이르렀다고합니다
올해의 전령 코스모스는 예년과는 다르게 보였읍니다
아나로그 시계가 이젠 돼지털 시계로 변한 만큼의 세월이 가서야
아 기다리던 여인이 내앞에 걸어오는것이 보였읍니다, 아니,그런데말입니다
볼록한 가슴은어디가고 처진 수세미가되고,백옥덩이는 그무틱티한 벽지로 변했단 말입니까?
점점 밝은 태양과 함께 클로오즙 되어 나타난 당신의연인의 양손에 성숙한 남녀 ..... 그 여인은 기다리던 나의 연인 같아보였고
그사내는 뒤따라오는 소년을 부드러운 눈길로 쳐다보고 있는것이었읍니다
코스모스와 함께온 나의여인은 그렇게 와서 지금 내옆에 누워있읍니다
아니,긴 세월을 두고 기다리던 연인은 당신곁에와 계십니다
그리고 잠시 빨래하러 갔읍니다 가보세요,헤진 바지새로 비치는 당신의
기다리던 연인의 엉덩이의 살결이 너무나 희다는것을
당신이 꿈꾸던 그 여인이라는것을
코스모스가 가을 바람과 함께 흔들립니다
공기가 찹니다
이제 여인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것인지 당신은 알 수 있을것 같읍니다
당신의 하얀피로 칠한 여인이 당신 곁에 와 계십니다 ......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가 핀 무삼산방에
자리를 같이해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하해창,최수권,구종서,정만국,서영준,김종건,
이병준,오수길부부,이종한,이원표,주인장 구자운
친구들아 정말 고맙다.
이런 친구들이 있기에
인생이 아름답워지는 것 같다.
이번 20일 춘천에서
더 많은 친구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잘놀았소
구박사 잘묵고왔네
끝마무리 몬하고 바로와 미안하오
항상 건강하고 내년에는 개울가
정지작업함하자
일류 계곡 풀장도 맨들고
내가 무보수로 일해줄께
밥만주모됀다 ....ㅎ ㅎ ㅎ
역시 공기와 물은 수동이 최고다
지금도 코끝을 스친다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밥만 가지고는 안될 걸
밀주를 좀 담궈야 되겠구먼요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만
들어도
고마워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이 우리 인간에게 준 선물중에 가장 귀한 것이 망각이라면,
가장 나쁜 것이 습관인가????
무림산방에 함 가고싶네
하룻밤만 쉬고 왔으면 참 좋겠구먼...
깨끗한 산소 천만원어치 마시고 올 수있겠는 데....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전
일간
한번
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