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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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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21 14:26 조회8,434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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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라면 /김장훈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새면 해가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뜬다 내일은 해가뜬다
 
비가새는 작은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있는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뜬다 내일은 해가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새 해가뜨지 않더냐
새파랑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뜬다 내일은 해가뜬다
 

댓글목록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울적 할 때 흥얼대는 노래

오늘따라 기분이 꿀꿀해서 한 곡 청해본다.

<새파랗게 젊다는게>라는 가사를 요즘은
<아직도 쓸만한게>로 바꿔 부르지만..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비가오지만
    쨍 ! 하고 볕들날 돌아온단다
    잘들가셨는지 궁금했읍니다

    태양은 다시 떠 오른다
    The sun also rises .
            ( 고향 생각 나제 )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하동 북천 문병원 친구의 고향
코스모스 축제가 한창이라지

꽂속을 하루종일 걷다보면
나도 한마리 나비가 된것같은...

착각에는 컷트라인이 없다든데
우리친구들 착각 한번 해보면 손해볼까?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 사장 건강하시지?
안 그래도
저그 고향에 알밤 주서러 오라는 모양인데
친구들과 새키쥴이 잡히면 연락하겠소.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조커수  코스모스도보고
난 일에 파뭍혀  오줌누고  볼시간도 엄네 ...
이리살모 안되는데....
창수야 내꺼 꺼정  다보고 오이라
얘기 해주모  간사람이나 내나 
마찬가지다.....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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