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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정담

<전면광고> 동영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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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22 11:21 조회5,11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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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광고]
 
                                                       동영상 공모
 
1. 동영상의 내용 = 물매암이 활동장면
2. 길이 = 제한이 없으나 대략 3-5분 정도의 길이
3. 형식 = avi, mpeg, 등 파일로서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것도 가능함.
4. 기한 = 2009년 11월 30일
5. 제출처 = 박진원 메일, parkginwon@hanmail.net 로 보내거나
                 노변정담 사이트에 올려도 무방함.
6. 상품내용 = 우수작 (20만원), 가작(10만원)
                    단, 촬영이 가능한 장소를 알려주어도 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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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공모에 관한 해설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들판에서 흔히 목격되었던 그림입니다. 아마도 농약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매우 희귀한 장면이 되어버렸습니다. 지방에 따라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서식지는 대개 들판의 논 부근에 있던 조그만 연못 즉, 덤벙, 떰벙, 떰붕, 등으로 불렸던 곳에서 살고 있었던 물방개의 일종이랍니다. 그것은 보통 물방개의 크기와는 달리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2-3mm 정도 되는 크기로 새까만 껍질날개로 덮여있답니다. 사투리로는 "앙금이, 물앵금이, 물땡땡이, 등으로 불리는 모양입니다. 나의 고향에서는 앵금쟁이라고 불렀답니다. 이놈들은 물표면에서 여러 마리가 함께 모여서 아주 빠른 속도로 뒤엉키며 뱅글뱅글 돌면서 먹이를 찾기도 하고 구애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무언가 큰 물체가 지나가면 갑자기 물속으로 사라져버리곤 하지요. 이것들에 대한 표준말은, "물매암이"라고 합니다. 이것들에 관한 정지화면으로 찍은 사진은 책이나 인터넷 자료에 있으나 동영상을 구하기가 어렵네요. 여러분이 동영상을 촬영하기가 어렵다면 서식지를 알려주어도 감사하겠습니다. 동영상을 구하고자 하는 목적은 교육상 필요에 의한 것입니다. (추석에 고향에 가거덩 마을 사람들에게 좀 알아봐주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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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진원님의 댓글

박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금이 너무 적나? 100만원으로 올리면 찾을 수 있으려나?
단언컨데, 물매암이가 사는 곳은 틀림없이 청정한 지역일 것이다. 이제 우리 주변에서 그런 곳이 사라졌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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