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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8월19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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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18 23:39 조회8,50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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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결국, 나는 나, 우리 속의 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 고통,갈등 ,불안, 허전함은 모두 나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참 나를 알기 위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 이유를 알기 위해서, 나만의 특별함을 선포하기 위해서 이렇게 바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 치고 아무 목적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가치, 고유의 의미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찾으면 그날부터 그의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하여 오래 입지 못하듯이, 아무리 좋은 일도, 때에 맞지 않으면 불안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하고 흔들립니다. 하지만 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찾으면,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아주 멋진 환희의 파노라마가 펼쳐지게 되고 행복과 기쁨도 이때 찾아 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music01.gif♬배경음악: まぶしい夏 / Morita Douji♬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부신 여름이라  배경음악 존네요
내자신 챃아 헤매다 지처 시간도 엄고 해서
그냥 살던데로  살라요
해는 늬역늬역 지고 어두워지는데
눈도 어둡고 귀도 맛이갔고
천상에갈  시간얼마안 남았는데
해지기전에  희희닥 거리며
운 좋으면  저녁노을도 볼수있을 거고
고마 그리 살라요
내자신 챃기가  너무너무 애러버서..........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자신에 뭐가 있는지 찿아 보라
       
        그것에대한 대답은 ---------
 
                                      이          하          여          백










                                                                                                                              끝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기에도 길은 있엇다
저희들끼리 약속하여다니는길
푸르름이요 암흑이요 그리고찬란함이엇다
어릴때 나의꿈은
그길을 끝없이 달리고 싶엇다
토끼가 방아찢는나라
은하가흐르는 나라
끝없는 보이지 않는길
뭉게구름  저넘어에도
길은있엇다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모나지 않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친구들은 날 어떻게보는지
참궁굼하네요

혹시 오해 있더라도 많은 충고 와 태평양 바다같은 아량 부탁드립니다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아하는 길을 걸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보이는 것은
모두 제자리에 있기 때문이리라...

김사장
아침 진양호의 샛길이
너무 좋았다.

감사드리며
기회가 되는대로
친구들에게도 소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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