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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관상사주학41(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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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30 01:30 조회11,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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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데, 손톱에 톱니 같은 세로줄이 가면 폐가 나쁘다는 증거다. 손톱의 등이 바둑알 표면같이 볼록하면 폐병에 걸렸다는 암시고, 반대로 손톱의 등이 뒤집어 지면 간디스토마에 걸렸다는 표시다.

 

 손톱의 반달은 몸의 건강상태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 반달은 장차 딱딱한 손톱이 될 앞 단계의 손톱이라고 볼 수 있다. 각화(角化)가 아직 충분하게 진행되지 못했으며 건조도 덜 됐기 때문에 희다고 여겨진다.

 

 건강한 몸이라면 이 반달이 있는 것이 당연하며, 만일 없다면 몸의 컨디션이 나쁜 증거다. 대체로 엄지손톱에는 다른 손톱보다 반달이 뚜렷하다. 반달은 크기보다도 빛깔이 중요하다. 정상적인 반달은 젖빛이지만, 병이 있을 때는 빛깔이 변한다.

 

 반달이 남청색으로 변하면 ‘치아노제’라 하여 심장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난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병으로 말미암아 동분이나 철분이 반달에 괴는 경우도 있다. 어떻든 반달의 빛깔이 이상하거든 곧 검사를 받아야 한다.

 

 관상에서는 손톱의 반달을 월륜·반월분 등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런데 손톱의 반달에는 흥미로운 속설이 있다. 새끼손톱의 반달이 뚜렷한 여성은 성적으로 왕성하다는 것이다. 건강한 남자들도 새끼손톱의 반달은 아주 작거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새끼손톱 반달이 뚜렷하다면, 건강상태가 아주 양호함을 알 수 있다. 반달은 앞으로 손톱이 될 부분이므로 새로운 손톱이 건강하게 자라나리라는 증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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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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