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대(仙舞臺/종합생활교육장)
-자연·사람·문화가 어우러진 21C 신개념 종합휴양시설 -
사단법인 다물민족연구소 부설 다물평생교육원이 기획한 심신수련과 역사체험을 위한 생활교육장 선무대(仙舞臺) 가 2017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
50만여 다물교육 수료생과 1만 여명의 다물꾼들의 염원인 심화교육장 선무대가 점차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다물평생교육원 뒤편 야산 3만 여평을 연차적으로 매입, 집중적인 작업으로 강의실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 날 수 있는 토대를 갖춘 것이다.
21C는 자연+인간+문화(NPC LAND)가 어우러지는 시대다. 즉 21C신개념종합휴양시설인 선무대(仙舞臺)는 천혜의 자연경관(자연석, 황토, 계곡, 토종 소나무 숲)을 활용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영혼의 자유로움까지 만끽하도록 치유공간(healing area)을 건설중이다.
아울러 다물교육은 그동안 3차에 걸친 대 변혁을 거치면서 더 정교해지고 더 심화되어 왔다. 다물교육 초기에는 강력한 호소를 통한 정의적인 강의 위주의 교육과 아울러 체력연마 방법이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 이후 신세대들의 교육 기호가 바뀌면서 비디오 시청, 토론식 수업, 팀력 강화훈련 등을 보완한 멀티시스템을 이용한 교육이 이어져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정신교육 기법은 점차 자아발견을 위한 복합적인 방법이 소용되게 되었고, 그 결과 다물교육 역시 강의를 통한 지식정보의 흡수, 정신수양과 체력단련을 연결하는 복합적 교육방법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더욱이 신세대들이 교육과 놀이를 혼합하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적 교육 태도를 흡수하고 보다 정교한 다물 교육의 정수를 접목시키는 데 유용한 방법으로 예견되는 선무대 활용방법은 앞으로 큰 기대를 갖게 된다.
현재 선무대 주요 시설은 연선관(仙舞臺/교육관)을 비롯 선다원(다도관/다도와 명상을 통한 자아수련, 전통예절 수련), 백암정(국궁장), 세송관(샤워장), 운동시설(배구장, 족구장, 씨름장), 군막촌 15동 설치(1동/15-30인수용), 대형군막식당, 경화원(잔디수련장), 태화원(대공연장) 및 소화원(소공연장), 숲속공연장(음악공연), 계곡수련장/산중수련장(전통무예 강습), 서바이벌게임장, 명상산책로(2km)를 완성 활용되고 있다.
또 2009년 10월10일 완공을 목표로 야심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차수원(茶壽院) 건설이다.
인간은 하늘로부터 혼(魂), 정신, 마음을, 땅으로부터 백(魄), 육체, 몸을 받아 태어난 천지인(天地人) 즉 소우주다. 인간은 그냥 태어났다가 사라지는 생명체가 아니다. 육체적 수명이 다하면 혼은 하늘로, 백은 땅으로 돌아가되 그 혼의 발자취는 역사의 이름으로 영원히 존재한다. 혼과 정신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것들은 ▲마음수련, 정신수양, 신앙생활 ▲참선, 기수련, 명상 ▲문화예술 ▲봉사 ▲휴식 등이 있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게 휴식(休息)이다. 쉰다는 것은 내면의 나와 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휴식(休息)’이라는 한자가 그 의미를 아주 정확하게 보여준다. 휴식의 한자를 풀어보면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어 스스로(自)의 마음(心)을 돌이켜보는 것’을 의미한다. 쉬는 것이란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돌이켜보는 것이다. 내 안에는 내 사회적 역할에 따라 다양한 ‘나’가 존재한다. 쉰다는 것은 이렇게 내 안에 숨은 ‘또 다른 나’를 찾아내는 것이다. 즉 대자연 숲으로 가까이 가야 정신이 맑아지고 충만해질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집합 진정한 웰빙 well-being(온전한 인간, 건강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간으로 지어진다.
연선관(仙舞臺) : 강의장 선다원(仙茶院) : 다도와 명상을 통한 자아수련, 전통예절 수련 다목적군막촌(軍幕村) : 15~30명 단위의 가족 및 동호인들이 다목적(MT, 워크샵, 토론 및 세미나 등)으로 사용 국궁장(白岩亭) : 고구려 백암성의 모양을 살린 국내 최고의 시설로 사거리 145M, 과녁 5개, 10명이 동시에 쏠 수 있는 사대로 고구려의 기상과 상무정신 함양 대공연장(太和園), 소공연장(小和園), 잔디수련장(景和園) : 대형국악공연, 차전놀이, 영산길놀이, 야간 영화상영, 택견, 기천문, 해동검도, 전통무예 및 소규모 국악, 영화, 연극 공연 등 전통집단 놀이장소로 활용 운동시설 : 배구장, 족구장, 씨름장, 베드민턴장 숲속공연장(石松臺) : 음악공연 계곡수련장/산중수련장 : 전통무예 강습 서바이벌게임장 명상산책로(2km) 기타 주요시설 : 송림삼림욕장, 약수터(기약수, 언약수), 명상 휴게 터, 야외토론장(4개), 세송관(샤워장 및 화장실), 대형군막식당(200명 수용), 경천단(敬天壇)등이다.
제1자연학습원 (1만坪 : 야생화 단지, 약초단지, 녹차단지, 유실수단지) 제2자연학습원 (2만평 : 유기농재배)
기타 부대시설로는 소규모 단체용 숙소와 다물가족용 펜션을 단계적으로 건설 할 예정이다.
다물은 지난 20여년 동안 보이지 않는 문화와 역사를 지켜왔다. 정신적 토양으로서 21세기 꿈-논리-역사교육을 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정신과 문화 예술이 살아 있는 다물의 혼을 심어주는 그루터기로 기능을 다 하고 있는 선무대(仙舞臺)가 완공되면 교육생들은 한민족의 고유 놀이문화(음악, 춤, 무예)체험을 통해 우리민족의 독창성과 유전인자 속에 살아 꿈틀대는 도전과 극복의 지혜를 새롭게 각인하는 21C 소도(蘇塗)에서 수련을 쌓게 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2017년까지 전시관을 건립 상무관, 다도관, 호연지기를 기를 승마장 등 생활문화체험 공간을 제공, 다물인들의 마음의 고향이자 평생수련장으로 영원한 안식처를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