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독수리는 날갯짓을 않는다 (8월27일/목요일) > 노변정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노변정담

아침편지/ 독수리는 날갯짓을 않는다 (8월27일/목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27 00:33 조회8,567회 댓글6건

본문

 
48fcbb5244b3d&filename=img_3_43_0_etwkj.jpg

독수리는 날갯짓을 않는다 날아간다는 것은 이쪽에서 저쪽으로 날개짓 해서 날아서 간다는 것인데 독수리는 다른 새들처럼 날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바람의 흐름을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적당한 바람에 따라서 몸을 맏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독수리는 날개짓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독수리가 하는 일은 단지 날개를 펴고 바람을 타는 것입니다. 다른 새들은 폭풍을 두려워 하지만 독수리는 폭풍을 받아들입니다. 폭풍때문에 더 높이 날아 오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앞에 폭풍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다른 새들처럼 폭풍이 두렵습니까? 당신앞에 폭풍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어떤것도 두려워 하지 말고 단지 자신의 모든일에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놓고 그저 바람만 타면 된답니다. 어려움은 당신을 더 높이 날게 만들뿐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music01.gif♬ 배경음악: El condor pasa ♬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온후  땅이 더 단단해 지지요
역경을  타고 넘을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유효기간  지난  지금이야  알았으니
소시적엔  물심양면으로  고생도 마이했지요
지금도 간혹  망각하고  고생할때가  있어니
운제 철이 들런지 ......

대박 존글  잘봤수
별일 엄제 ?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알았네
    독수리가 나는 습성
    이글을 진작 알았더라면하는 느낌도 들고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For whom the bell tolls )
    폭풍은 독수리를 위하여 휘몰아치고
    폭풍후에 불어오는 순풍은 너와나,1438 동기들을 위하여 분다
      9/20 에 부는 바람은 우정과 사랑의바람
    그 바람은 호반의도시 춘천을 넘어 수렵장으로 .........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ood Morning 친구들 !!!
좋은 아침이다.

이대표는 잔차타고
싱싱하게 달리고 있으니
유효기간 아직 멀었다.
걱정 마시게.

순풍따라 춘천에서 만나자.
 
El condor Pasa 중에서
이 연주를 찿느라고
엄청 고생했다.

잘들어보시게.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콘도르파사 중에 가장 현장감이 뛰어난 곡이다.
마치 내가 한 마리 수리가 되어
우루밤바 계곡을 날고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어쩐지
고난에 도전하지 못하고 안주해온
지난시절이 후회스럽다고나 할까..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대감 말이 맞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묘한 느낌이 든다.

특히 중간 부분에
날개의 바람소리를 들으면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서
아주 자유스러운 그런 상태가 되는
신비한 느낌을 받는다.

El condor Pasa의 원래의 뜻이
그런거란다.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필요할때는 날개짓도 한단다
겨울 논에 내려않은 독수리를쫏아보면....
파라그라이딩을 하면 독수리 비행법을 안다
이하 중략.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