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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관상사주학46(말과 안색과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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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9-07 14:59 조회10,1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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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안색과 목소리




관상과 사주가 평생 동안 변하지 않는 나무둥치라면 말과 안색과 목소리는 수시로 변하는 가지와 잎에 해당된다. 정원사가 가지와 잎을 다듬어 나무의 모양을 잡듯 말과 안색과 목소리를 다듬어서 우리의 인생을 행복하게 이끌 수 있다.

타고난 관상과 사주는 바꾸지 못하더라도 말과 안색과 목소리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1. 말


말이란 한번 뱉어버리면 주서 담을 수가 없으므로 말을 할 때는 두서없이 하지 말고 신중을 기해서 해야 한다. 흔히 말을 잘못했을 때 본대없이 한다고 한다. 그러면 말솜씨를 어떻게 다듬어야 할 것인가.


첫째 말이란 고상하고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둘째 지나치게 친절한 말투를 가진 자는 배신자가 많으므로   이런 사람을 대할 땐 조심해야한다.

셋째 말할 때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손짓을 많이 하는 사람은 끈기가 없다.

넷째 말에 힘이 있으면 추진력이 강하다.

다섯째 말이 교장선생님같이 자상하거나 인자하면 성품도  그러하다.

여섯째 말끝을 흐리는 사람은 어떤 일에도 만족 못하고, 의 지력이 약하다.

일곱째 말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더듬는 사람은 실수가 잦다.



2. 안색


안색은 주로 건강상태를 나타낸다. 햇볕에 그을지 않았는데도 평소에 얼굴색이 꺼멓다면 폐나 간이 나쁜 징조다. 폐가 나쁘면 기침을 많이 하게 되고, 담배가 해롭다. 간이 나쁘면 술이 해롭다. 우리가 사는데 한시라도 없으면 안되는 게 공기와 물인데, 공기가 나쁘면 폐가 나빠지고, 물이 나쁘면 간이 나빠진다.


좋은 안색

약간 희멀건 한 색조에 누런빛을 띠면 좋다.


▶ 좋지 못한 안색

좋지 못한 안색에는 ① 지금의 상황이나 조건이 하강국면에 처해있을 때 나타나는 색이 있고, ②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나 불확실성으로 예견되어지는 색이 있다.



3. 목소리


무조건 크고 우렁찬 목소리가 좋을 듯싶으나 사실은 소리가 크다고만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크면서도 어조에 맑고 윤기가 있어야 좋은 목소리다. 목소리란 무엇보다 남이 듣기에 거슬리지 않아야 하는데, 거슬리는 목소리에는 째지는 목소리, 쉰 목소리, 둔탁한 목소리, 비새소리, 쇳소리 등이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아나운서들은 목소리가 아름답고 이목구비가 반듯하여 배우자를 잘 만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가수와 성우들은 그렇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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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꾸린 노현정 前 아나


남자 목소리

목소리 큰 사람이 대우받는 세상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작은 것보다야 큰 것이 좋으나 너무 큰 목소리는 장래의 운을 하강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여자 목소리

너무 얇아도 또 너무 굵어도 안 되지만, 중성적인 목소리를 내는 여자는 음탕하다. 또 여자의 목소리가 둔탁하고 윤기가 없으면 남편과 자식에게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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