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먼저 주어야만 돌아오는 마음의 메아리 (8월15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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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15 07:23 조회9,21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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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어야만 돌아오는 마음의 메아리 마음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닮았습니다 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지니까요 살다 보면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병은 육체의 병이지 마음의 병은 아닙니다 성한 다리가 절룩거리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다리에 생긴 이상이지 마음에 생긴 이상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주변을 살펴보면 육체의 병 때문에 마음까지 고통받는 분이 더러 있습니다 이해가 되고도 남을 일이지만 그렇다고 마음까지 병들면 무척 곤란한 일입니다 마음은 우리 몸의 뿌리같은 것이라서 뿌리마저 병들면 희생은 어려운 일이 되고 맙니다 그렇습니다. 마음은 다이아몬드처럼 순수할수록 더 무게가 나갑니다 마음은 팔고 사지 못하지만 줄 수 있는 것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입니다 -이정하/돌아가고 싶은 날의 풍경 중에서- ♬배경음악:Carpenters / SingASong♬ |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에 쓰는 편지 자체가 마음 쓰는것 아니겠소
마음 내키지않아 하는일 잘 된 경우가 많지않을 터
1438 회갑축제가 천전 중국 여행과 따불?
9월 20일 하룬데 조정이 불가피 한가요?
대박이 없으면 고무줄 없는 속옷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늘도 맘씀씀이가 한결같은
내일도 그러리라 믿음이 갑니다
어부인께도 안부 전해주시고
먼저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어준 아침편지땜에
피곤한 몸이라도 단말기를 열어 본답니다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이 제주바다랑 똑 같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그기에 한 번 더 가고싶다.
그런데
날이 천전아그들이랑 겹친다고?
반쪽짜리 축제될라 단디하소.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권총이 그걸 우찌 알았지?
사실 고민이 크다.
미리 예정된 일이라
지금 변경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1438의 대행사를
초등행사에 맞추자고 할 수도 없다.
우리가 좀 빠졌다고
문제될 것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너무 마음 쓰지 마시게.
서대감
그래서 동영상 올려 놓았다.
최대감이 재촉하는 바람에
좋은 장면을 많이 찍지를 못해
거의 반쪽짜리로 만들어졌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보니
그때의 즐거운 마음이
다시 떠 오르네.
한번 보시게.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생각,
행동.
마음은 둥글고,
생각은 모가 날 수도 있고,
행동은 뿔이 날 수도 있다.
마음은 하늘로 부터 받은 것이고,
생각은 내가 만드는 것이고,
행동은 생각이 만드는 것이다. -행전-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째 일이겹천느가베
배건너 저찌리 가는데 우찌잡것노 마는
진하이한테 딜레이 좀 해 보라쿠지 ?
같이가면 존데........
이것도 욕심인가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