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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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20 15:36 조회5,201회 댓글3건

사라졋다 나타나곤

또사라져버린 흰돚단

조각배 하나,

그들 어디를 그렇게

가고오는 것일까

보이지도 않는길따라,

흔적 없이 사라져버린길

파도는 심술쟁이,

저넓은 바다를혼자 것으로,

작은 배가 그려놓은

하얀 거품길 지워 버리네,

황혼 맞다은 물빛가르며

약속된 길 따라

그 길 따라........

작성일 09-08-20 17:54

창수야 밸일 엄제 ?
건강하고 ?
칭구들하고 쇄주는 한띄비 하제 ?
본지 몇일 안돼는데 보구잡네
시간남 진주함갈께
항상 존날만 있으시길......

작성일 09-08-20 19:26

수없이 근처를 지나쳐도
눈이 어두워서인지
그 길을 보지 못했다.

이제 친구가 있어
같이 그 길을 같이 간다.

이대표도 별고 없지요?
그저께 김사장하고
장어 안주로 한띄비 했다.
이대표 생각이 많이 나더라.
일간 함 오소.

작성일 09-08-22 15:55

원표 당신은 시공을 초월하여
쇄주한잔 하고픈 친구요
중략.........................
일간 함 오소를 빌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