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그렇게도 가까이! (7월28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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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28 02:24 조회7,617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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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가까이! 아마도 나는 너무나도 멀리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나 봅니다. 행복은 마치 안경과 같습니다. 나는 안경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안경은 나의 코 위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게도 가까이! - 쿠르트 호크의《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중에서 -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 여행가서 돈쓰고 시간흐르고나면
집생각 나는거나 마찬가지네
육체든 맘이든 편안히 쉴수있는곳이 있어야 겠지요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이 가까이 있는 줄을 오늘 아침에사
시험 문제를 내면 가까이(0) 멀리(x) 라고 썼을 거지만
그것은 행복이 어디 있음을 알고 답한것이 아니고
성적 확보를 위한 불행한 제스처이겠지요
가까이 가까이 있음을 알고서도
가까이 가끼이 있음을 알고서도
가까이 가까이 있음을 알고서도 !!!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흥부의 행복
행복을 찾아서 온 종일 쎄가 빠지게
헤메다 돌아 와 보니 곤히 자고있는
자슥새끼들 얼굴에 가득 피어있더라.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든 결혼 주례선생님들 주례사 한귀절
약방에 감초처럼 늘 써먹는 말
행복찾아 하루종일 산으로 들로 헤매다 지쳐
집으로 돌아와보니 어쩌구 저쩌구.....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치의 틈도없이 나를 감싸고있는 공기도 살아있는자의 것이요
하늘의 태양은 언제나 한결같아도 음지도 양지도있지않소
즐거워서 부르는 노래는즐거움을 고조시키고
서러워서 부르는노래는 서러움만고조시킨다지요
1초의 여유와 티끌같은행복 씨앗찾기를시작할나이가되엇지요
행복농사가 잘되거든 친구들 불러 한되박씩 나누어주면 더좋을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