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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지금' 이라는 글자를 써 보세요 (8월6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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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06 01:47 조회8,963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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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라는 글자를 써 보세요 지금' 이라는 글자를 써 보세요 그 글자는 큽니까, 아니면 작습니까? 또한 그 글자는 웃고 있습니까, 아니면 울고 있습니까 함박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지금'이라는 글자를 써보세요 '지금'이라는 글자를 한 번 써 보십시오. 얼마나 크게 썼습니까? 쓰고 나서 보니까 너무 작게 쓴 것은 아닙니까? 그것은 종이가 작기 때문이 아닙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을 그 정도밖에 평가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이번에는 '지금'이라는 글자를 커다랗게 써보십시오. 그러면 '지금'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당신이 쓴 커다란 '지금'이라는 글자는 과연 웃고 있을까요? '지금'이라는 글자는 당신이 웃고 있느냐 울고 있느냐 하는 자화상입니다. '지금' 이라는 글자가 울음을 터트릴 것처럼 찡그리고 있다면, 서둘러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지금'으로 바꾸기 바랍니다. -내 영혼의 비타민中에서- music01.gif♬배경음악:사랑하는 친구들에게♬
 
 
 

댓글목록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그참 새삼스럽네
  우쨌던 매일매일 그놈의 아편(아침편지)이
  쉬지도 않고 우주의 한쪽편처럼느껴지네
  나중에보자 쿠는놈치고 별볼일 없는 경우가 많다던데
  아하!지금!?? 잘몬이해하면 노세노세 절머서노세도들리고
  아니면 뒤쥡어해석될것이고
오호! 지금 이시간 유행가 가사가 떠오르고
지금 화장실 생각도나고 지금처리안하면 낭패볼것같고

지금 !!!!!!! 행복한 지금의연속 모두가 바라는지금연속을
행복한 지금의연속을 이글을 아낙네치마들쳐보듯보시는분들이여
즐겁디즐거운지금의지금이 흙이되어썩어 문드러질때까지누리시시지요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박 굿 모닝 이요
아침에 눈떠보니 살아있어조코
오데 몸띠 이상 엄고
옆에 있는 할멈 밤새 안녕하셨고
장가안간  애물단지 큰놈 ,
적은놈 , 출근준비에 부산하고
그것만으로도  살맛나는거아니요 ?
지금이순간이 .........

유재석님의 댓글

유재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을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게시네. 중학고 때 수학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도형시간에
작도를 하는데 일일이 연필깍은 상태를 보시면서 "야, 이놈들아 ! 연필을 그렇게 뭉퉁하게 깍아서
되겠나. 인간이 이 세상에 사는 기간이 너회들이 연필을 가늘게 깍고 깍아 그것을 살짝 노트에
찍은 점 만큼도 못 사는데 너희들이 몽땅연필의 점 만큼이나 살 수 있다 말이가?! "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당신과 함께 하고 있능 사람이요 당신에게
중요한 때는 내일이 아닌  지금 오늘이 중요한 때라는 말을 많이 들어 왔다.
불가에서도 찰라라고 했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 이런 느낌을 간직하고
살아 간다면 남은 인생도 길고 보람되지 않겠는가 생각해 본다,
너무 심각한 이야기를 했나.........?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오며서 많이도 들어온이야기
얼마나많은 사람들이경험하고
체겨화 시킨 말들인가 한평생을 산다는것이
산골자기에서 시작한작은물이 바다에이르기까지
얼마나  몆번이나 오염되고 정화됨을 반복하며
바다에이르겟는가
우리의삶도 지금이순간의 연속으로..............
지금이 없으면 내일도 우리의 삶자체도...아닐까.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편지는
음악 들으면서
가볍게 읽어 주기를 바라면서
배달을 하고 있는데...

역시 우리 친구들 대단하다.
그냥 나이만 먹은 것이 아니네.
나는 본문보다 우리 친구들의 댓글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권총, 이대표, 유사장, 김사장
모두 모두 고맙소.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박
아편인지 까치 소리인지 ??
조용하고 천천히 그리고 아주 천천히
아침편지를 연거푸 두 번을 읽으면
삼배 세번 구배한거 보다 더
마음이 평온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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