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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반의 여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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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02 03:07 조회5,541회 댓글12건

본문

     
     석촌 호숫가에도 여름이 깊어갑니다.
     길따라 東西호 한 바퀴 돌다보면,
     호반을 수놓은 갖가지 꽃과 열매들 그리고...
     물 속의 친구들까지 자꾸만 발길을 멈추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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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침편지 꼬바꼬박 챙기시느라 머리 띵(?)할 때
한번쯤 한바퀴 돌아 오시구랴
그냥 시원해 집니다.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상한 취미 생활을 지향하는 친구의 그림과
  글 솜씨는 독특한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보면 늘 부럽게 여긴다.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웬걸요. 왕초보인데...부끄러운 말씀입니다.
늘 여유있고 운치있는 멋을 즐기는 친구님에
어디 비하리요.ㅎㅎ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넘넘 미안 하외다.
긴 세월 그냥 무심히 지내다 보니
아른거리기만하고..
이젠 아름다운 글에서만 친구 만나게 되네.

요다음 내려가면 연락 함 하리다.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땡깔을 기억하십니까?
안에 들어있는 씨를 빼내고
입안에 넣고 까리를 불던
그 땡갈!
위에 사진찍어져 있네요

정진환님의 댓글

정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경 잘했습니다
석촌호수 물이 상당히 맑아졌군요.
옛날 사시적엔 석촌호 주변의 민물 매운탕이
유명했었지요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자라 노니는 것 보면 물이 많이 좋아진 것 같지요?
석촌 호수 뿐이아니라 한강 수계가 다...
중랑천에 은어가 올라 온다 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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