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 신기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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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17 16:00 조회5,54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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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비한 명물을 보셨나요?
그냥 무심코 보면 강가의 볼품없는 조그만 돌산이랍니다.
그러나, 천년을 이어오며 동강을 지키는 두 모자는,,,
누구를 위해 이렇게 간절히 기도를 하고 있을까요?
여기에서 비명에 간 단종의 명복을 빌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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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 우째이런일이 ....???!!!!
그참 신기하기도하지 영락엄는 모습이네
참으로 희한하네 그랴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신기하다.
나는 동강에 가봐도 저런거 없던데
어디쯤 있는기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도하는 모자상은 동강 어라연의 하산암에 있다.
그러나 저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기 때문이다.
신기한 모양을 한 모자상 바위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가인 김재홍 교수의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길벗어린이)에
실린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2년에 단 1권 선정해 시상하는
“2004에스파스 앙(EspaceEnfants)상을 받았다.
김 재홍교수는 "동강을 찾아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상상하여 그린 것이기 때문에 실제와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친구들의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