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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북한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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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20 00:11 조회10,12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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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근의 북한 실정이 외국인의 촬영과 해설로 
보다 선명하게 밝혀졌습니다.
물론 엄격한 통제하의 촬영임을 감안해서라도...

러시아 웹디자이너 'Artemii Levedv'가 최근 북한을 다녀오면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해설은 HSG의 이니셜로 되어 있습니다.
 
 

북한에 도착하면 핸드폰은 놓아두고
가야 합니다.
로밍서비스가 불가능 하기 때문이지요. 북한에서 지내면서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직 북한 사람들은 노트북은 핸드폰같이 이용할수 있는 카드가
있다는 것을 모르나 봅니다.
 

1152882696_Nk02.jpg

외국 사람으로써 방문할수 있는 유일한 집입니다.
모델 하우스라고 해야 맞겠군요.
가짜 가족과 가짜 집에서 북한의 시민들은 연극을 하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것은 컴퓨터 같지만,
정작 컴퓨터는 아니였으며 줄이 연결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은 존재 하지 않지만인트라넷은 있습니다.
1152882696_Nk03.jpg
도착 바로 직후, 운전자와 여행 가이드가
붙습니다.
항상 같이 다니지요.
호텔은 혼자 떠날 수 없습니다.
하루에 2-3개의 북한의 볼거리를 보여줍니다.
호텔에서는 BBC 와 러시아 NTV 를 볼수있고 중국 채널도 볼 수 있습니다.
음식도 괜찮구요.
공원에서 우연히 풀인지 
나물 비슷한걸 채취 하고 있는 노인을 보았는데
가이드는 토끼를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람이 먹을 음식 같아보였습니다.


1152882696_Nk04.jpg

외국인들을 위한 음식을 팔긴 하지만, 대부분 2001년도의 스니커즈,
중국
스프라이트
혹은 래이스 입니다.
음식을 조심해서 골라야 할겁니다. 돈을 선지불하여 티켓을 받은 후
그걸 물건으로 바꿔야 합니다.
1152882696_Nk05.jpg

현지인들을 위한 점포입니다. 대부분레모네이드를 팔지요.
외국인들은 일회용 종이컵을 주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씻어서
다시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에다가 나눠줍니다.
1152882696_Nk06.jpg

이상한 야채를 팔고있는 현지인입니다.

바로 옆에는 과일/야채 가게가 있었지만,
 외국인인 저를 보자마자 문을 닫았습니다.


1152882696_Nk07.jpg


북한인들은 외국인을 보면 항상 신기해 합니다.


1152882696_Nk08.jpg

조각상들은 아주 깨끗하게 닦여져 있습니다
.

1152882696_Nk09.jpg


아직까지 유리 사이의 기포를 없에는 방법을
개발하지 못한 북한입니다.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남북녀  라 카더만 
북쪽 애미나이도  별시럽잔네  .....
묵을거는  엄서도  삼삼오오  둘러앉아 있는폼이 
정시럽네
낮에  차엄는도로는 증말 무섭기꺼정 하네
이놈들 무기팔아서  오데다쓰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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