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7월9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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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09 01:35 조회9,355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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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가령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그 부름에 여기에 있다고 대답하여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사소하고 그 작은 일을 통하여 내가 그에게 받아 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니 말입니다. 그 사소함이 무시되거나 받아들여 지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으면 이내 그 사랑은 효력이 없는 것으로 간단히 치부하여 버리는 어리석은 습성이 있습니다. 사랑은 수용되고 있다는 모습이 서로에게 보여져야 합니다. 그 수용의 모습은 받아들임이나, 이해의 모습으로 결국 표출 되어집니다. 사랑이 수용이 되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서로에게 상처의 모습으로, 그리고 오해의 모습으로 변질되어 다가옵니다. 그 누군가에게 오해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으려면 아주 사소한 배려를 소홀히 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은 그런 아주 작고도 사소한 것입니다. 이 계절은 그런 사소함을 무시하지 말라고 내게 충고하는 것 같습니다. 삶속에서 실어온글 ♬ 배경음악 :People Are Strange / The Doors ♬ |
댓글목록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ㅁㅈ
작은 관심만 기울여 줘도
그것이 곧 사랑의 표현인긴데 !
그기 그렇게 에럽나 그래 ?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많이 먹엇나 와 못 일어나노
사진 찍느라고 제대로 먹지도 못했제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관심 같이 무섭은 벌은 이세상에서
없을끼다
어제 대박 마이묵었다
회장님하고 권총하고 승주하고
우리는 한띄비더하고 닥꾸시타고
집에갔는데....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술이 취해서 졋지만
다음에는 어림없데이
이현판님의 댓글
이현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아침편지>는 1438의 morning coffee 다.
아! 상쾌해.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닝코피가 딱이다.
쓴 coffee에 계란 노란조시 하나 풀고
편지는 읽는둥 마는둥
대박DJ가 틀어주는 낡은 LP판을
듣는 재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