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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뜨는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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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15 19:19 조회6,659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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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뜨는 무지개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동산에 해가 뜰 때 내 마음에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들과 함께 행복하라고 재촉합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이란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으로 내일의 기쁨을 찾아가는 길목이라고 가르칩니다. 노란색 띠는 내 마음에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화란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이므로 평화를 얻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라고 속삭입니다. 초록색 띠는 내 마음에 쉼터를 마련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 합니다. 여유와 여백의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파란색 띠는 내 마음에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문득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내일의 그림은 늘 밝고 아름답게 그리자고 합니다. 남색 띠는 내 마음에 겸손의 자리를 폅니다. 높아지고 교만해지는 것은 외롭고 위험하지만 남을 섬기고 겸손해 지는 것은 즐겁고 안전하다며 낮은 곳에 자리를 펴고 앉으라 합니다. 보라색 띠는 내 마음에 사랑의 단비를 내립니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한 것은 가진 것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며 사랑의 빗줄기로 내 마음을 촉촉이 적셔줍니다. 나는 오늘 내 마음에 무지개를 띄울 수도 먹구름을 띄울 수도 있습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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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무지개를 바라보는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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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따 무지개가 무지하게 많네요
무지개를 보면
행복을 찾는 자들의 허구함을 볼 수있어요
이렇게 많은 무지개 어느 하나라도 잡을 수는 없는일
행복역시 이것이 행복이요 하고 만져 보일 수는 없는 일
그냥 무지개가 좋듯이 행복도 그냥 좋으면 행복아닐까요
서사장 대단해요 땡큐 땡큐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일곱 빛갈 무지개, 레인보우는 영화 친구에
등장하는 여고 날나리보칼팀 이름이다.
공부는 뒷 전이고 묵지도 못 할
딸내미들 마이 따라댕깃다 아이가.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동안 보지 못했던
무지개를 무지하게 많이 보았으니
오늘은 운도
무지하게 따르겠다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나는 무슨 색갈 띠일까?
갑자기 궁금해지네.
암만 생각해봐도 무색인 것 같다.

서대감은 초록색 띠일 것 같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마이혔다 
그림존네 
요런 거  챃아 비준다고  애 마이쓰네그랴
삼계탕이라도 택배로 보내야 할텐데
달구새끼  묵을줄 아나몰겄다 ...ㅋ ㅋ ㅋ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포야! 나는 전혀 힘 안든다. 그란데
뮤직은 독일제라 니수준에는 좀 애러블끼다.
아무튼
잔차타고가서 시청앞 고려삼계탕 사가지고
퍼뜩 이리 오이라.  저녁은 내가 사주꾸마

김창수님의 댓글

김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꽂 따묵고 매미채 들고뛰어다니며 보든무지개와,
백발이 성성한 초로의 모습으로보는 무지개는다르네요,
나이에맞는 수준의무지개 15살의무지개와 60세가넘은무지개......
세상의 맛이란 맛은 다보고아름다운것은 다보앗다는 착각일랑
타임캡술로 묻엇다가 그들이다하는날 끄내보면 오늘의 어리석음을반이나 알게 될런지
참으로 고맙소
앞으로도.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 봇물이 터지니
역시 SIR대감 답게
인자 진면목이 나오는갑따 !

그런데
학실히 말해라.
요새 지정신 맞재 ?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도 이상타 케싸서 한 며칠 거제도 앞
바다에 가서 머리 좀 시카갖고 올란다.
그라고
컴퓨러 공부를 계속 할까 말까
고것도 생각 좀 해 보고 오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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