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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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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6-29 12:25 조회10,31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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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하지가 될 때까지 해가 자꾸 길어져 아침저녁시간이 많다


농부들은 할 일을 아침저녁으로 선선할 때 모두 해치운다



山川草木이 무성하여 눈이 시리도록 온천지가 초록바다다

_copy91.jpg 

장마가 오기 전에 대기 물쿠더니 소낙비가 한줄기 내린다


2009.06.21.

댓글목록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 만이오  구박!
대박 덕에 난생 처음 지수와 방어산에 가봤소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의 세 재벌이 탄생한 곳
지수가 도대체 우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소
과연 다른 동네와는 사뭇 느낌이 달랐소

시간나면 고향의 내력과 자랑을 한번 해 주시기 바라오.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여러번 올렸는데----

답변으로 졸작시를 올립니다


防禦山과 테이블마운틴


내 고향 진주시 지수면 청담리에
높이 530m의 防禦山이 있는데
정상에 펼쳐진 마당바위는
한 300명이 뛰고 놀기에 충분해
봄가을에 한번 씩
시어머니 며느리 할 것 없이 온 동네사람이
會聚를 가서 질펀하게 먹고 노는데
이날만은
며느리가 술에 취해 씨이미 욕을 해도 괜찮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에
높이 1,086m의 테이블마운틴이 있는데
정상이 30㎢의 高原地帶로 되어 있어
구름이 산 정상을 감싸면
하느님이 식탁보를 펼쳐놓아
케이프타운 전 시민이 식사를 할 수 있다


2008.01.26.


그리고

천전 홈피도 가끔씩 들러 도라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유명하다는 그랜드 테이블마운틴을 찾아 오르고 또 올랐건만
에나 테이블마운틴은 못 찾고 유사 방석바위만 보고 고마 내려왔다.

등산 길 곳곳에 안내판이 있긴해도 상구 엉뚱한 지명이고
주위의 조선소나무는 얼추 병이들어 시들시들했다.

구박이 언제 고향에 가거던 면사무소에 들러
방어산관리를 지대로 하라라고 좀 뭐러케라.
그라고
 성재없는 천전 홈피는 나에겐  물 없는 오아시스다.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충고 고마워

내 재종형 구자경 그당시 진양군수가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길도 새로 내고 하여 그당시는 제대로 하다가
이내 진양군이 진주시에 합병되는 바람에 지금의 진주시에서는 그당시부터 시립공원인 달엄산에만 투자를 쏟아붓고 있는 형편이지

그리고 소나무는 재선충이 거기까지 번져서 그렇는데 면사무소에서 한다고 될 일이 아니고 산림청에서 해아 할 일이다


그래도 가끔씩 들러보렴

어느날 갑짜기 성재가 나타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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