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6월27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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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6-27 06:57 조회8,52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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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다리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가 약속의 땅에 이르지 못했다면 더 기다리는 사람이 됩시다 살아 있는 동안 빛나는 승리의 기억을 마련하지 못했다면 더욱 세차게 달려가는 우리가 됩시다 사랑했던 사람을 미워하지 맙시다 우리의 사랑은 옳았습니다 어제까지도 우리가 거친 바람 속에 살지 않았습니까 아직도 우리에게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합시다 더 많은 땀과 눈물이 필요한 때문이라 생각합시다 다만 내 손으로 내 살에 못을 박은 듯한 이 아픔은 잊지 맙시다 그가 나를 사랑한 것보다 내가 그를 더 사랑하지 못해 살을 찢는 듯한 아픔으로 돌아서야 했던 것을 잊지 맙시다 아직도 때에 이르지 못했다고 생각합시다 더 기다리는 우리가 됩시다 - 도종환님 글중에서- 살다보면 우리는 늘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부족함을 채우기위해 노력하는것이구요 울님들은 어떻습니까 ? 현재의 삶에 만족 하십니까? 우리의 삶이 그러하듯이 항상 부족함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항상 만족한 삶이란게 있겠습니까? 노력에대한 소중한 댓가를 바라고 열심히 사는것이지요 설령 노력에 비해 조금 덜 얻어진들 어떻습니까 ? 우리의 풍요로운삶을 위해서 얻어야할 정신적.물질적 재산을 하나씩 쌓아가는 재미도 있잖아요 꼭 - 그량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주어진것에 감사하고 그중에 일부는 나눔의 몫으로 배풀면 더욱 큰것을 얻을수있겟지요 물질적 소득보다는 마음의 양식이될 삶에 지혜를 터득함이 더큰 재산 아닐까요 ? 오늘하루 많은 깨달음 얻는 휴일 되시길 바라며 배경음악 :Dark Eyes |
댓글목록
김상철님의 댓글
김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규야,
이곳은 퇴근시간 한국은 아침시간.
시간의 차이야 무슨 상관이 있겠나.
가슴에 와닿는 내용이 중요한거지.
좋은 이야기를 전달해 주어 고맙다.
예쁜 손녀는 잘 자라고 있지? 건강해.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그 녀석이 말이 늘어
오만 소리 다한다.
알고 하는 소린지
모르고 하는 소리인지는
모르겠다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신통하게 여겨진다.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속의 땅은 과연 어딜까?
마치 나의 천국과도 같은,,,
우린 그 땅에 가기 위해
열심히 헤메고 있는데
손녀가 하루 하루 달라지는 모양이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우리외손녀 말안들을땐 혼좀낸다
튼히 얘미말안들으니 속상하데 ...ㅎ ㅎ ㅎ
5년만에 둘째가져 울집에간혹 오는데
동생가진거아는지 투정이좀심하네
그래도 이뿌기는 이뿌더라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