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봄이 오는 것을 > 노변정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노변정담

그래도 봄이 오는 것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4-09 05:48 조회9,376회 댓글1건

본문

 

그래도 봄이 오는 것을

 



산수유는 멋모르고 피었다가

꽃샘추위에

오그라들고

꽃샘바람에

개나리

진달래

필똥

말똥 

그래도

버들개지는 푸르고

목련도 꽃봉오릴 맺었다

_copy2.jpg 

 

2009.04.04.




댓글목록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