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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관상사주학20(이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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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5-13 23:49 조회10,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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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관상

 
 
 

사람의 얼굴에는 학당(學堂:글방)이 열두개 있다. 그 중에 귀를 외학당(外學堂)이라 하는 것은 얼굴의 바깥쪽에 있어서 사회적인 견문수준(見聞水準)과 외교능력을 참고하는 기관이고 귀는 초년 중년 말년의 총평이라 할 수 있다. 

 귀는 그 사람의 선조와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적 특징을 갖고 있다. 유년(幼年)시절 어떤 소리를 듣고 성장했느냐에 따라 운명의 길흉도 달라지는 경우도 많다.  

 작은 귀는 끈기가 부족하고 소심한 편이다. 귀가 작을지라도 귓살이 두껍고 단단하고 윤곽이 분명하면 크고 좋은 귀로 본다. 귀는 중정(中停)의 위치에 있으나 귀가 눈썹보다 높으면 이상적이고 정신적인 면을 추구한다. 귀가 눈썹보다 낮으면 현실적이고 정보에 빠르고 물질적인 성향이다. 고관대작들을 보면 귀가 못생긴 사람은 드물다.  

 자유선진당 이회창총재는 인중(人中:코와 입사이에 오목하게 패인 곳)이 약한 것이 큰 흠이다. 좋은 음성의 기운으로 정계진출이 가능했다고 앞서 말한 바 있다. 음성의 뿌리가 귀에 있으니 귀테가 둥글고 연골이 반듯하게 형성되어 있다. 

좋은 귀는 초년에 부모덕이 좋아서 사랑으로 성장하고 엄격한 교육을 받는 것이다. 귀가 뒤집어지면 성곽이 없다. 예민하고 거슬린 소리를 많이 듣게 되니 안정이 약하다. 모험적인 것을 좋아하고 성격은 적극적이다. 귓바퀴가 뒤집어지면 이성에 빨리 눈뜨고, 첫사랑에 실패하여  이별하는 사람은 귀가 뒤집어진 사람이 많다. 양쪽 귀가 뒤집어지면 두번 이별하는 애정관이다. 튀어나오고 뾰족하면 자기 주장이 강해진다는 말이다. 귀는 침묵을 상징한다. 밀물처럼 밀려오는 언어의 무수한 소리를 듬직하게 받아낸다. 귀가 크고 윤택하면 복귀(福耳)라고 해서 온화한 기운이 서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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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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