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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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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6-18 13:36 조회8,78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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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궂이

 

 



모내기를 끝낸

일요일 아침에

때마침 단비가 내려

한동안 힘들었던 당신은

마음 놓고 쉴 수 있어서

낮잠이라도 주무시는지


요리사 자격증이 있는 이원표 친구를 불러내어

방아 잎을 썰어 넣은 부추 전을 구워서

막걸리 한 사발 곁들이면

그동안 비가 안와서 애태웠던 

속알이가

쑥 내려간다

__copy1.jpg 

 

 

2009.06.14.(일요일)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마비 온다 카데 ?
비올때 연락해라  방아잎사구는  항상 한단정도는
스텐바이 다  ㅎㅎㅎ
꾸질꾸질한날  함해묵자  전번에 영준이  안불럿다고 
디기 서운는 갑더라  이분에는 꼭불러 같이묵자
음식 끝에 서운코  천불나니라 ㅎㅎㅎ
구박  뜰앞 개울창  장마준비  단디해라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랴!

접때 영준이가 빠졌었지, 이번에는 성환이도 같이 불러 양서를 부름이 어떨까?

의석이 딸 시집보내고 나서, 6.29(월)선언날 그러니까 꼭 1주일 뒤가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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