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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관상사주학19(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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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5-13 23:46 조회10,3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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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관상

 
 
 
 

 얼굴 전체는 다 큰데 눈이 작거나 혹은 안면은 작은데 눈이 크거나 하면 균형과 조화를 잃은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이치는 중용을 따라야 생각이 중심을 잡는다.

 조영남의 상은 인당이 넓고 눈이 작아서 만능 예술인이다. 인당은 하늘(이마)로부터 받아오는 선천적인 소질과 미래의 생각을 보는 곳인데 인당이 넓고 눈이 작아서 구속에서 벗어나는 주의고 관례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얽매이지 않으려는 마음이 강하다. 코(자신)에는 살(肉)이 많고 콧구멍이 보이지 않으니 고독과 외로움을 오래 참지 못하고 중요한 비밀은 숨기는 편이다.

 조영남씨가 웃을 때 보면 어미(눈끝)의 선이 X자로 갈라지고 상(上)치아는 고르고 하(下)치아는 불균형하다. 눈(태양)이 크면 햇빛이 좋아서 꽃을 활짝 피게 하여 부부궁이 좋았을 텐데 작은 눈 때문에 행복감이 떨어지는 것이다. 눈이 작아서 꽃이 피다가 떨어지는 형상이 되어 한사람만 사랑할 수가 없다. 일폭십한(一曝十寒)이란 말이 있다. 아무리 잘 자라는 초목이라도 하루볕을 쬐고 열흘 동안 추운 곳에 놓아두면 자라지 못한다는 뜻이다.

 관골과 코에 살이 많아서 예술인으로 인기는 말년까지 지속되고 준두(코끝)와 난대, 정위(좌우 콧방울)에 살이 두툼하여 재물복은 좋은 상이다. 얼굴에는 살이 많고 눈은 작으니 낮(태양)보다 밤(달)이 많아서 종이꽃처럼 향기는 지니지 못하지만 남이 모르는 숨은 덕행으로 성공하고 인당이 넓고 작은 눈은 감은 것과 마찬가지이니 말년에는 정신세계에도 인연이 있는 상이다. 여자는 좋아하는데 자유의 행동을 제한하는 구속이 싫은 그 마음이 잠재의식 속에 도사리고 있다. 준두와 난대, 정위(좌우 콧방울)가 많이 둥글고 지각(턱)이 둥글다. 둥글면 구르는 공과 같이 변화에 민감하고 적응력이 빠르다. 둥글다는 것은 어떤 일에 응할 때는 생존에 적합하게 변화하는 대응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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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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