回甲年 설날아침에 > 노변정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노변정담

回甲年 설날아침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1-26 06:49 조회9,420회 댓글2건

본문

 

回甲年 설날아침에

 
 

 

날은 이미 밝았으나

잠이 아직 덜 깬

부스스한 모습을

동산에 떠오른 해님은

보고서도 못 본체

빙그레 웃기만 할 뿐

_copy5.jpg

 

서둘러서 상을 차리고

조상님께 절을 올리고

배고파서 떡국을 먹고

나이도 한 살 더 먹고

어렵던 때를 생각하고

앞날 일도 생각해보고



2009.01.26.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날 아침 떠오르는 해돋이의
빛을 가슴에 가득 담아 놓았다.

어려울때 조금씩 아껴쓸려고 한다.
근데 01.26 아닌가?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