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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헛소리(19) – 大便이 1번 형님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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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2-05 22:41 조회9,201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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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많이 움직이고    싸십시요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Eat right !  Move more !  Excrete well ! “

 

東西양 현대名醫들이 건강을 얘기할때엔 으례히 강조하는 3가지 금과옥조이다.

잘 아는 내용같기도 하고 아주 쉬운 얘기 같지만 참으로 실천이 어려운 대목이며

특히 잘 싸야 한다는 부분에 가서는 언급하기 조차 싫어하고 또 소홀히 하기쉽다.

 

용무때 대변(大便)이 먼저 나올까  小便이 먼저 나올까 ?

먼저 나오는 놈이 형님便 즉 대변이고 나중 것이 동생便 즉 소변일까 ?

굳이 정답을 말하라면 우스개로, 급한게 먼저 나오고 그 놈이 大변이 아닐까 !

 

왜 내용물이 다른데 뒤의 것을 大변이라 하고 앞의 것을 小변이라 할까.

뭘 기준하여 크다 작다 하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그 기준에 맞게 굳이 번호를

붙이자면 대변이 1번이고 소변이 2번이라야 해야 합당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서양에서는 헷갈리게 왜 소변을 넘버원이라 하고 대변을 넘버투라 할까.

 

중용의 道는 있는데 왜 中변은 없는가 ? 있다면 뭘까?  설사가 정답일까 ?

왜 꼭 대소변이라고 해야 하고, 소대변이라고는 하면 누가 잡아 가는 걸까.

큰 것부터, 어른부터, 위부터 하는 동양문화의 위계 때문일까.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고 나머지 하나는 덜 중요할까.

 

난 결단코 없고 너만 이렇게 더럽고 냄새나는 걸 가지고 있는 줄 알지만 

사실은 당신도 몸속에 애지중지 간직하고 있는 엄청 중요한 보물인 것이다.

오늘은 이렇게 중요한 보물인 크고 작은 변을 시원하게 한번 배설해 보자.

 

우선 생활속에 깃든 똥오줌이 얼마나 좋은 건지 우리의 민속 똥꿈부터 보자.

 

1, 꿈에 똥을 가지고 집에 돌아오면 크게 좋다.
2, 꿈에 똥을 밟거나 똥이 옷에 묻으면 술이 생긴다.
3, 꿈에 똥을 밟으면 돈을 번다.
4, 꿈에 똥,흙이 쌓이면 재물이 있다.
5, 꿈에 똥을 보면 먹을 것(또는 재복)이 생긴다.
6, 꿈에 오줌·똥이 떨어지면 재물이 있다.
7, 꿈에 똥이 가득하면 부귀를 누린다.
8, 꿈에 남이 똥을 주면 재물이 는다.

한마다로 똥오줌꿈은 길몽이다. 대변은 돈,재물,암거래,뜬소문,부정합,작품,창피함을

상징하며 오랫동안 용변을 참다가 시원하게 배설한 꿈은 불만스러운 여러 사업장을

거치다가 소원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에서 정착하게 된다고 풀이할만큼 길몽이다.

 그렇다면 똥속의 교훈 즉 속담을 몇가지 볼까?

 

1, 똥 묻은 속옷을 팔아서라도….

2, 호강에 겨워 요강에 싼다.

3,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4, 개가 을 마다할까.

5,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6,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7, 을 모르고 밟으면 재수가 있다.

8,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9, 언 발을 오줌 누기.

10,오줌 누고 좆 안 터는 놈 없다.

11,저녁에 불장난하면 밤에 오줌싼다.

 

보라, 한마디로 남녀노소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똥오줌은 우리의 생활자체이다.

똥오줌을 배제하고 이렇게 깊이있는 촌철하면서 고상한(?) 警句가 또 있겠는가.

 

년전 일본인이 쓴 베스트셀러 건강해지고 싶으면 대변 소변과 친해져라!”에서 보니 우리의 몸을

 공장이라고 하면, 대소변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공장이 제대로 잘 돌아갔는가 하는

 것은 제품인 대변의 완성도를 보면 알 수 있다. 공장에서 생산품을 제조할 때 모든 공정이 무리 없이

 유기적으로 잘 진행되어야 하자 없는 생산품이 제조되어 나온다. 모든 부분이 각자 제 기능을 잘 하고

있으면 생산품은 제때 이상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는 자기가 거쳐온 생산라인에 이상이 없다는

 OK신호를 보낸다. 반면 거쳐온 공정에 하자가 있고 어느 한부분 이라도 제 임무를 소홀히 하고

 있으면 생산품은 제 때 나타나지 않거나 이상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  문제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우리 몸과 대소변의 관계도 공장과 생산품의 관계와 비슷하다. 배변의 횟수와 대소변의

 굵기, 굳기, 끈기가 정상적이라면 우리 몸이 문제 없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며, 우리가 배변시 약간씩

 불편함을 느끼고 대소변이 이상적이지 않다면 우리 몸 어디에선가 정상적 이지 않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대소변은 보이지 않는 우리 몸 각 부위가 보내는 신호이다. 특히 아직 말을 못하는

 갓난아이에게 있어 대소변은 울음과 함께 중요한 의사표시이기까지 하다. 이 책은 대소변과 관련된

 흥미 있는 100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우리 몸 안에 일어 나는 다양한 작용들과 몸이 보내는 여러

 가지 신호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재미있게 얘기해 준다. 일독을 권한다.

 

 

해부학적 전문지식은 여기에서 생략하고 또 일반적인 사전적 정의를 한번보자.

 

이란 짐승소화하고 난 음식의 찌꺼기 배출물이다. 냄새는 박테리아에 의해 비롯되며, 짐승

똥은 비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동물이 음식을 소화하고 난 뒤 남은 물질들은 배설물 형태로 배출된다.

 원래의 음식보다는 에너지를 많이 잃었지만, 똥은 원래의 50퍼센트 정도에 이르는 영양분을 지니고

 있다. 미생물에서 균류에 이르는 많은 생명체들은 똥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한다. 일부 동물들의 경우

 똥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 똥은 일부 동물들에게는 주식 뿐 아니라 영양 보충제의 역할도

 한다. 예를 들면 새끼 코끼리의 경우 장내균총을 확보하기 위해 어미의 배설물을 먹으며, 원숭이

 영양을 보충할 목적으로 변을 먹는다. 또 상호간 신호역할도 한다.

 

오줌(小便)신장을 거쳐 방광에 저장되었다가 나오는 액체이다. 오줌의 생성은 신체 내 무기염류

 등의 기타 물질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과다한 칼슘은 오줌을 통해서 배출된다.

 오줌은 또한 체내 축적될 경우 신체에 해로운 암모니아를 배출해낸다. 에탄올이나 인공 감미료 역시

 오줌을 통해 신체밖으로 제거된다. 또 오줌은 신체의 적정한 수분량을 유지시키는 메카니즘결과이다.

 

 그러면 文人들은 얼마나 고상하게 표현하는지 하나만 살펴보자.

 

흔히 절에 있는 뒷간을 해우소(解憂所)라고 부르는데 이는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의미란다. 또 해우실 (解憂室)이라고도 하는데 바로 비구니 절간인 계룡산 동학사 뒷간에 붙은 현판 이름이고 이 뒷간에 이르는 다리의 난간 기둥에도 해우교(解憂橋)라 새겨놓았으니 바로 근심을 덜러가는 다리란다. 먹고 싸는(배설하는) 일을 어찌 절간의 심오한 근심에 비할까마는 당장 바지 뒤춤을 통해 분사일보 직전인 상황에서는 세상에 이보다 더한 근심 걱정이 어디 있을까 싶다. 아마도 이런 근심은 지위고하와 남녀 노소 를 막론하고 당장의 시급하고도 절박한 현안일 것이다. 먹고도 싸지 못해 안달하는 사람이 숱한 이 肉食의 시대에 시원하게 쏟아내는 해우소야말로 통쾌한 배설의 카타르시스를 만끽하게 하는 명당이요, 명소 아닐까? ----- 中略------.

 

이렇게 다양하고 중요한 결과물인 이것들이 우리들에게 뭘 웅변해 주는 걸까.

남여노소 학식불문하고 똥오줌을 다 내몸 한가운데 간직하고 있음을 잊지말자.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곱게 갈아서 알맞게 분해한 그 거룩한 냄새를 탓하지 말자.

더럽고 냄새가 나니 나는 없겠지 하는 자신의 오만하고 짧은 생각만을 탓하자.

 

보라, 책임성없이 자꾸 집어 넣기만 하는 입에게 불평 한마다 하던가 ?

무엇이건 들어간 것은 나와야 하는 이 만고의 진리를 믿고 누구한테도

불평한마디 없이 오로지 자신이 해야할 화학적 분해작업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1 2번 차별없이 맑은 것은 앞으로, 묵직한 것은 뒤로 구분해 내보내면서

화려함은 과감히 양보하고 어두운 곳에서 묵묵히 뒷처리만 다하고 지낸다.

 

이렇듯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어둡고 긴긴 터널을 내려온

심오한 장도의 여정에 그 정도의 향긋한 냄새도 없기를 기대한다면 않된다.

마라토너가 결승점에 도달했을 때와 같이 큰 박수를 보낼 줄 알아야 한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그 배설에 큰 박수를 보내자.

大小 구분한 이 앞뒤 배설이야말로 인간이 누리는 궁극의 쾌감임을 잊지 말자!

 

형님 똥  동생오줌이여 영원하라 ! 

댓글목록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춥고 어렵고 불편한 이 시기에
한번 생각해보고 웃자고 한 소린데
너무 냄새나는 헛소리인가 ?
그렇다면 미안 !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천히 한 번 읽으니 머리에 쏘옥 들어오구먼
 똥싸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도 같이 잘 싸면 금상첨화
진주서 고속버스 타고 서울가면서 두시간 오줌 참다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시원하게 한 번 싸면서 방구까지 ...
아아아 날아갈 거같은 기분
참으로 재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잘먹고 잘 싸면서 건강하게 삽시다
결국 우리가 죽을 때는 못먹고 못싸서 죽는 데,,,,,,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냄새나는 얘기를 잘 읽어주니 고맙네.
못먹어서도 죽지만 결국 못싸서 죽는거지.
우리 함께 잘먹고 잘 싸세나 !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님은 이야기 소재도 잘 구한다.
듣고 보니 대소변이 중요한지 새삼
되새기게 되네!!
임금님!
엄동 설한에 몸조리 잘 하세요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님 좋은글재미있는글 참멋있네요

통변은 장수의지름길이옵니다...
부디건강하시고 좋은글앞으로 계속 부탁드립니다

표영현님의 댓글

표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구수한 냄새가 나는듯 하구나 시골길 논밭을 지나면서 친해진 냄새라 지금도 가끔 시골길을 걷을 땐 옛 생각이 떠오른다. 동양과 서양사람의 장기 구조 때문에 동양사람은 대변이 먼저 나오고 서양사람은 소변이 먼저 나온다는 설도 본 것 같은데 의사선생님께 한 번 질문해봐야 되겠구나 원료는 다른데 제품은 동일하니 정말 기막힌 공장이라 생각되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역시 구수한 냄새를 아는구나.
생각에 따라 구수하기도 하고 꾸리고 그렇겠지.
그리고 박사님께 물어보고
나에게도 어느게 형님변인지 알카주라.

이균님의 댓글

이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고 사는것중에 하나지요
생명유지의 필수과정이지만
생각조차 하지않으려듭니다
사실 그어떤 것과 의미와도 동격인데
그뿐인가요
때로는 질타와 가치전복의 상징성도 포함되고
이거 없는 ㄴ은 진실없는 것으로도 수근됩니다
그런데도 단어만 들어도 코막고 찌푸리는 고상한 ㅇㅅㅈㄷ!
임금님, 미국감기 조심하세요.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잊어서도
몰라서도
의식적으로
피하고 살지만
이 상징성 이야말로
상당히 중요한 셈이지.
우리 잘싸면서 건강하자 !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이는  묵는거보다  잘싸야 건강하다쿠데
옜날 임금님 은  대변을 매일 검사 해서 식단을 조절했으니
올매나  중요한기고  그것도 모리는것들이  쌔리 묵는데만  급급하니...ㅉ  ㅉ  ㅉ
한심한일이지 ...  돈도 마이묵어모 존줄알고  바이러스있는 돈 묵다가
쇄고랑 차는 넘이엄나 ... 통에 새이라는넘이 ......내참 .....
우짜던지  우리는  앞뒤로  마이싸고 뀌면서 살자
금윤아  그대는  상궁이 업서서  누가매일검사하노 ? ㅋ ㅋ ㅋ
별일엄제 ?  추운데  감기조심해라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시대가 시대니 만큼
짐은 내시도 또 상궁 하나도 없으니
내가 알아서 묵고  내 알아서 싼다.
원박도 알아서 잘 싸고 지내라.
물론 감기도 조심하고.......

장규현님의 댓글

장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똥오줌에도 그렇게 심오한뜻이~~?
의과대 출신도 아님성 우째그리 해박한 지식이....
잘지내재??  나도 잘지낸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규현 !
이름 좀 불러보자.
그동안 오데 갔더노 ?
코끝이도 않비서 참으로 궁금했다.
냄새나는 헛소리에 벌떡 일어 난걸보니
촌놈 코에 냄새가 구수했던 모양이구나.
아뭏든 잘 살아 있었구나.
항상 오늘도 내일도 잘 싸고 건강해라.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소재로 입담도 구수하게 잘도 엮었다.
이거이 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매일 수 번씩 선을 봐야하는 직업이다.
요즘 엄마들 아가야 이거를 기저귀에 담아서
진료실 책상위에 척~펼쳐서는
"보세요."다
냄새도 맡아보고 요리조리 살펴야 한단다.
귀중한 진단의 큐를 찾기위해 열심히 탐정을 해야하거던...
조금이라도 싫어하는 눈치를 보이거나 탐탁찮게 여기면
뭐 이런 의사가 다 있어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인지 사실 좀 싫거던
그래서 꾀를 부려도기도 한단다.
요즘 핸펀이나 디카가 많이 보급되어 있으니
따끈따끈할 때 후딱 찍어서 가지고 오게 했는데
이외로 반응이 좋은거 있지
냄새 안맡아도 되고 기저귀 병원 쓰레기통에
안받아도 되고 일거 양득이더라...하하하하하
그렇지만 분변채취로 검체가 되어야 하기도 하고..
싫어도 친해져야 하는 건강의 바로메터가 이거다
항상 잘 살펴보고 색갈도 보고 안녕이란 인사와 함께
이별을 하도록...습관을

잘 있게 임금님...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히 내가 형기앞에서 좀 까불었다.
내가 어릴때 촌에서 통시칸에서 보던
그 냄새나던 그 똥오줌을 뭘 알겠는가만
이 팍팍한 세태에 좀 색다른 헛소릴 해본다고
한번 씨부려 보았다.
그래도 상식선에서만 보더라도
똥오줌은 건강의 바로미터 아니겠나 !
우리 다함께 잘묵고 바쁘게 움직이자.
항상 건강한 배설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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