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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2-26 17:09 조회5,39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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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면서 -♤

마지막이라고 말 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들 하나 둘 쌓아
굵은 60번째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59년을 보내며 후회가 많았겠지만 우리는 다가올 기축년이란 희망이 있기에 감사하는 맘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은혜를 해야할 사람들에게 감사의 안부를 띄우는 슬기를 갖게 하시고 욕심을 채우려 아웅다웅거렸던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네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한 끔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
맑은 눈으로 새해의 새로운 꿈 잃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삶부터시작하여 또 다른 삶의 나이테를 만들게 하소서^^촌놈

댓글목록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
60번째의 나이테는
분명 굵고 선명하게 새겨질 거야.

그리고 이제껏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보고
남은 날은 후회가 크지 않도록 지내자.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ㅁㅈ
돌고 돌아 드디어 우리의 기축년이다.
지난날은 머리와 가슴에 묻어두고
다시 한살부터 시작하는거다.
말없어도 우직한 소답게
누구의 칭찬이 없어도
맡은바 꾀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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