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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하늘, 그리고 마지막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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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1-18 11:26 조회5,527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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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6일. 날씨 맑음. (올림픽공원 호반/ 석촌호수)
 
        하늘,호숫가 그리고 마지막일지 모르는 주말 단풍 ㅡ
          간밤에 찬 바람 불어 낙엽지는 소리가 우수수 들리더니
          오늘 아침(11월 18일)은 영하 5도라네요. 감기 조심하세요요요...
          금주 말에 또 디카 들고 나들이해 보겠지만
          그 땐 단풍 아니고 기껏해야 고엽 정도 건지겠지요.
 
          살펴보면 우리삶 바로 곁에도 아름다운 모습들이 너무 많네요.
          때론 그게 고맙기도 하고, 오래 간직하고픈 애착에 새 힘이 생기기도 하고...
          서툰 디카로 몇점 잡아 봤습니다.
          사진첩에 올리려니 좀 복잡해서 잘 모르겠고....
          그냥 낯익은 이 방에 비집고 들어 온 걸 양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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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quin Rodrigo (1901-1999)

Aranjuez Con Tu Amor(사랑의 아랑후에스)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Sarah Brightman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보내기아쉬운  가을을  재대로  잡았네그랴
석천 호수도  보는방향에  따라  이리도  틀린가 ?
이번주 춥드래도  잔차타고  한분  가보구싶네
김사장  자주올려 주세요
고맙소  추운날  건강하시고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요즘 쪼매 마음에 여유가 적어 우리 카페에 자주 들르지 못해 미안합니다.
별달리 하는 것도 없으면서....

주말이면 무작정 쌍권총차고 나들이하는게 취미지요.
강변이든 공원이든 ,아니면 거리든,
왼쪽엔 만보기를,오른 허리춤엔 디카를 차고....
괜찮은 풍경 집으면 땡잡은 거고
하릴없이 땡치고 만보기 계수만 올라가도 손해볼 거 없고...ㅎㅎ

언제나처럼 활발하고 유쾌하고
늘 건강한 모습 그대로 변치마시길...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 구경 잘 했습니다.
바로 집앞에 이리 좋은데를 나 놓고
평소 지나칠때는 내 눈에는 잘 안 보이더니
사진을 멎지게 찍어 놓고 보니
멎집니다.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아요, 회장님!
우리 주변 가깝고 친근한 곳에도 보석이 많은데
관심적게 지나칠 때가 더러 있데요.

걔들은 좀 봐주기를 기다리는데...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사진 잘 찍은건 아니구요.
그 날  운이 좋았어요. 날씨 화창하고 바람도 없고...
전문 작가들도 좋은 사진기 놓고 많이 서성이던데
아마 그 분들 그림은 이 보다 열밴 나을거예요....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수하늘 서울한가운데도
그런좋은데가있구만...김사장 좋은그림노래 참보기좋네요
 추운데 건강하시길비오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요즘은 서울뿐만이 아니고 도회마다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 만들려고 무지 애 씁디다. 또 그래야 되고요.
한번씩 진주 내려갈 때마다 곱게 보이는 모습이 자꾸 늘어 갑디다.

사실, 그림보다 음악이 더 아름다와 같이 듣자 올린건데
여기선 바로 들리지가 않네요.어떻게 손 좀 봐야되겠는데...
대규 박사님께 도움을 청해볼까?

내내 건강하기요.....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걸 보고 살아있는 사진이라고 하는 그죠
오랜만에 나의 이해력이 미칠 수있는 작품구경했습니다.
홍주친구 고맙네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좋게 보아줘서 감사......
실은 요새 왕초보 디카 연습중이라오.
맨날 남이 애쓴 좋은 그림 삽질해 오는게 좀 미안하기도 해서....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촌호수가 그렇게 좋다더만
주변에 핀 야생화가
지천이라고 ....
갈엔 저렇게 낙엽진 풍경이 또 아름답네
디카로 보이는 대로 찍어 올려다오
말뚝에 매인 몸인지라
몸은 비대하고 눈만 퀭하니 크졌단다.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응, 그래요.
석촌호수도 올림픽 공원도 참 좋은 곳이에요.
비록 광안리 앞이나 해운대 풍경이나 금정산 자락엔 못미치지만.....

말뚝에 매인 끈 놓기 어려운거 이해갑니다.
어디가 아프거나 아쉬운 분들이 찾아와 목매다는  끈이쟎아요.

간혹 짬 나시면, 그저 한바퀴씩 돌아오세요.
서울 보단 훨 아름다운 경치 보일걸요 아마....
건강하시구랴, 우리 벗님!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멋쟁이 홍주가 느끼고 보고
잡은 앵글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가까이에 있으면서 무심코 지나칠
이런 멋있는 풍광경들, 구경 잘 했네.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설픈 그림인데 칭찬듣고 보니
고맙기도 하고 민망스럽기도 하고.....
그 곳 아름답고 이색적인 가을 풍경에 비하면 좀 우습지요?

최근, 카페 자주 들러 대화 나누지 못해 미안하외다.
그 먼 곳에서도 이렇게 애써주시는데...

늘 건강하세요.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사진을 이렇게도 잘 찍었노?
사진 작가로 나서도 되겠다.
좋은 솜씨 썩히지 말고
자주 찍어서 올려 주시게.
덕분에 구경 잘 했소.

김홍주님의 댓글

김홍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좀 늦게 보아 미안 하구려.
워낙 월 마감이 신경쓰이다 보니 자주 들르지 못했소이다.

사진이고 포샵이고  우리 대규 작가님이 완전 짱이지요.
열심히 따라 배울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세월 무심해요
지난 주말에 둘러보니 다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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