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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오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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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1-26 08:35 조회7,330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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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 오는날  
 
 
                                                                                                    죽하   차용원
 
 
 
손자가왔다
어찌나 반가운지....
 
할아버지 책과 방은 엉망이다
 
마루가 쿵쿵 거린다
아래층 아주머니 시끄럽다고
올라 올것 같다
 
지난번에도
올라왔는데....
 
벌써 나을이 지났다
헤여져야 할시간이다
 
 또 언제쯤 볼수 있을런지
 
어찌나 서운한지.....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체  자식보다  손주가 더귀엽제 ?
왜그런지  몰겄데 !
멀리서  왔다가  가니  섭섭하겄다
부친께선  증손자 보시는겄이  죽하 보다 도 
더 맘이 져려 오실지  모르지....  위로 마이  해드려라

뱅기삭도  술찬을낀데  그래도 자주오네그랴
한절기 감기조심허고  서울올때마다  시간이  안맞네
한띄비 해야하는데 ......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손자가 자식보다 사랑스럽고 더 좋은 것은
부모보다 책임이 안따르기 땜시라요

나는 날마다 싸이에 동영상올라오는 미국 손자 보고 눈물만 짓는데
영어가 싫다고 엄마 아빠보고 울면서 하소연 하며 떼를 쓰는 동영상을
에미 애비가 싸이에 올려놓아서  진주사는 이 할애비가 볼 때마다 운다요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표야 지난번 청하장남결혼식땐
정말미안해...한잔해야되는데

대규차에 언치오는통에 시간조절이잘안됬어
다음에 꼭 한잔한하자  ..사모님과 좋은 하루 되시길 빈다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평 손자가 그리 좋더라 ..자고나면 보고싶고 또보고싶고
기러기 원조.... 월평님 동영상으로 손자노는거 보면서 즐거운 하루 되소서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 종일 애들한테 시달리다 보면
애들이 좋아 보이질 않으니 큰일일세
집에 가면 조용히 쉬고 싶고...
철이 들면 나아질려나
몰라....
잔잔한 글이 눈에 선하네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원장님 하루종일애기들 진료하느라 고생하시는데...
변변찬은 글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같이 일하는 간호사님들과 좋은 하루 되시길빕니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아직 손자를 않가져 봐서 모르겠는데
주위의 지인들을 보니 평소의 그 사람답지 않게
참으로 눈꼴사나울 정도로 좋은가봐 !
그런 손자가 할배 혼을 빼놓고 갔으니
지금 죽하의 가심이 올매나 허전할꼬 !
좋은 나날 되기를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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