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석이 이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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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8-23 00:49 조회5,968회 댓글7건관련링크
본문
어둡고
한숨 섞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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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자 고의석 작
山行이라는 시에 달린 꼬리글인데
이게 무신 소린고?
어딜 간다는거야!
우리 노변정담에서 그의 행동을 우연히 며칠 보니
주체못할 만큼 무궁무진 흘러 넘쳐나오는
알맞게 년륜익은 그의 천재성 짙은 주옥시를
썼다가 지우고 또 썼다가 지우고 --------
또 옛 작품까지 야금야금 지우는가 하더니------
결국 별리의 시 한토막을 남긴다는 것인가?
그의 일련의 행동과 시의 행간들을 찬찬히 살펴보니
그의 심리상태가 심각한 지경인 것 같구나.
무언가 틀림없이 정상은 아닌 듯하네.
육체적 고통으로 인한 정신이상 징후일까?
아무래도 다리의 고통이 아직도 정도 이상으로 심한 건가?
지금껏 잘 넘긴 듯한 이 고비를 잘 넘겨야 하는건데.
이러다가 무슨 행동장애가 올지 모르겠구나.
친구들이여 !
고통스런듯한 고의석을 격려해 주세나!
비평과 잘잘못은 나중에 따져도 될 것같네.
1438이 배출한 천재시인을
우리가 관심을 표했으면 하네.
한번 잘못 표출한 감정표현이라는 것이
자꾸 감정섞인 자기논리의 합리화에 빠져
허우적거릴수록 더 깊이 빠지는법
요즘 그의 행동으로 보건데
돌이킬 수 없는 길인가 걱정 되네.
괜히 강한 척 , 괜히 달관한 척
괜히 웃는 척, 괜히 다 이겨낸 척
이것이 제대로 이겨내지 못했음을 말하는 것이리라.
시들의 문맥으로 보아
엄청난 육체적 정신적 고통속에
한없이 외롭고 가슴을 치는 듯이 보인다네.
아마도 아직도 엄청난 고통에 시달릴거라 생각하네.
우리 다함께 평소의 친소여부를 떠나
평소의 그와의 어떠한 일련의 감정을 떠나
고의석 친구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주어
더 악화되기전에,돌이킬수있을 이때에
다시 우리의 쉼터로 돌려 세웠으면 좋겠네.
해서 이 페이지에라도 다들 십시일반
진심어린 격려를 보내주기를 바란다네.
부탁이네 친구들이여 !
댓글목록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은 윗글이 누구와의 상의도 없이 주전없이 쓴 글이며
누구와의 사주도, 수십년간 누구와의 개인적 친소도 없으며
오랫동안 해외에 사는 나만 모르는 사실이 많이 있을지라도
그래서 차라리 새빨간 거짓말이기를 솔직히 바라는 마음에서
뭘모르고 까불고 있다든지 욕을 얻어 먹는 한이있더라도
한사람도 이탈하거나 탈락한 동기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두 하루 빨리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이글은 전부 거짓말로
판명되어 빨리 지웠으면 하는 솔직한 심정임을 밝힙니다..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소
죽하 차용원
무언가를 분노 하면서
더 분노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요
그것이 우리들의 아름다움 입니다
무언가를 용서하면서
더 용서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요
그것이 우리들의 아름 다움입니다
용서란 쉽지 않지만
어렵지도 않은 일
화해란 쉽지 않지만
어렵지도 않은일
그것이 우리들의 아름다움 입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아름다움 입니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편견없는 나만 모르고 있는 사실이 있든 없든
사랑은 가까운 것부터 적시면 조금씩 젖어 가는 법
용서와 격려는 사람이 할 수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
사랑 용서 격려외에도 아픔의 동참도 가치 있는일!
길어야 10년? 20년? 아니 30년?이면 다 떠날 것을
다들 천년 만년 살거라고 다 착각 속에 사는 걸까!
선악미추 따지지 말고 사는날까지 동행하고 사세나.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랴 그랴 다맞는말이요 .
맘아픈 사람은 좀참고 .
옆에서보는이는 함더 격려해주고 . 웃으주고
증말우리 잘해야 30년이야 낼 이라도 제대영장 나오면
주님앞에 가야됄 나인데........
외국있는 칭구가 이리도걱정인데
바로옆에있어며 해아리지못한 이몸이
부끄럽네 . 금윤아 걱정마라 아픈만큼 성숙한다
청하 이사람아 맘편히 잡수게 미국 꺼정 포때 나게 할정도로
맘아프면 내가 만져줄께.......
죽하 시고마우이 진주가서 밥잘묵었다
담에 한양옴 꼭 연락해라 . 한띄비하게
권성영님의 댓글
권성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진실하나말해주께잘들어시오들!
그러니까.............?
99년안에다들되진다는사실,
평안한맘으로남은것들이나잘들즐기고
오호!호(애)재라생각나름????????????
박진원님의 댓글
박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원장의 주옥같은 시들이 사라져버리니
홈페이지가 썰렁하다는 느낌이드네요.
고원장의 시에서는 일관되게 인생에 대한 긍정과 사랑, 우정을 노래하였는데,
시가 사라진 연유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가끔씩 아직도 우리가 고교생들 같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지만,
우리가 서로 친구라고 할 수 있다면, 심신이 아픈 친구를 먼저 안아주고 치유하는 것이 기본 아닐까요?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
......
음~
....
좀 썰렁하다
아직은 날씨가 아닌데
시간이 약일 수가 있으니
조용히 기다리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