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 소의 운명 > 노변정담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노변정담

현재 우리나라 소의 운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8-13 07:34 조회7,817회 댓글10건

본문

 

현재 우리나라 소의 운명



경운기가 나오고 나서부터

소싸움 말고는

현재 우리나라 소가 할일은 별로 없다

특히 비 오는 날은

사료만 축낼 뿐이지

죽어서야 비로소 요리의 재료가 된다

그것도 요즘은 수입쇠고기가 워낙 싸서

서민의 입에는 가당치 않고

부자들 입속으로만 들어간다

그러니 동물원에서 好衣好食하는 호랑이가

우리나라 소가 죽어난들

죽었느냐 소리 한마디 안한다

_copy5.jpg 


2008.08.13.

댓글목록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는 광활한 초원에서 신선한 풀만 뜯으면 최고인줄 알았는데.
풀만 먹인 소는 조사료(곡물,동물사료포함)를 먹인소와 비교하면
고기 등급이 엄청 떨어져 큰 어미소 한 마리당 소고기 가격이 2-3백 만원 까지도 차이가 난다하니
광우병 염려는 뒷전이고 동물 사료를 선호할 수 밖에 ....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음력 오월생 소띠 아이가

지천으로 무성한  싱싱한
풀 뜯을 소 팔자라
평생 잘 묵고
살 사주라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42년전 지리산에서
미숫가루 한번 몬 먹은거 말고는
평생 한끼 굶어 본 적이 없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기후변화에 대한 구박글에
이늠 애써 댓글 하나 달았는데
오늘보니 누구 짓인지
양해없이 또 지워 버렸네.
소의 운명만 중요한게 아니고
이런 기본과 예의도 엄청중요하네.
뭔가 당사자는 한마디 해야 하는 것이
소만큼 혹은 그이상 중요한 일이 아닌가.
이번에도 또 기분 꿀꿀하구나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별루 인기가 없는 것 같아서

귀중한 친구의 댓글을 지우는 우를 범했구만--

임금님!

미안하게 됐소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인기가 없다니?
여기가 무신 연예곈가?
사나이 답게 화끈하게
미안하다고 했으니 됐다만
앞으론 제발 그러지 말기를 바라네.

댓글이 없을땐 내꺼 내가 지우는데
지우더라도 누가 어쩌겠는가!
그러나 댓글이 대롱대롱 달려 있을땐
하늘땅 만큼 그 경우가 다르네.
꼭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네.
그렇지 않으면
먹물이 좀 들어있거나
평균이상의 두뇌를 가진자는
온갖 상상을 하게 된다네.

주전없지만
굳이 인기운운하니까
충고 하나 하겠네.
하루에
한꺼번에
여러개씩을
올려 후회하는
온갖 다작보다는
하나를 쓰더라도
댓글의 댓글까지 각오한
지새끼 지가 책임질수있는
심혈의 노작을 해주기 바라네.
표현이 본의아니게 지나쳤다면
용서를 바라겠네.

구자운님의 댓글

구자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궁색스런 변명을

그렇게 했지만

인기는 무슨 인기

습작한 걸

잠시

올려놨다가

맘에 안들어서

지우는 과정에서

그렇게 되었네

그러고

나는 과작이라서

한꺼번에 많이 못 올린다네


copyright © 2017 http://61.105.75.163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