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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헛소리(14)--- 장학금도 성적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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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10-24 01:36 조회4,419회 댓글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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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는 공부를 너무너무 잘해서예 ! 

  장학금을 받고 대학을 다니는 기라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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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곳 미국학교 얘기인데 이게 맞는 말일까십중 팔구 거짓말이다 !

비록 가끔씩은 헛소리는 하고 다니더라도  거짓말은 용서 못하는게

임금님의 인생철학이라  양심불량 일지 모를 허실을 짚어 볼까 한다.

 

소위 장학금이란 것이 고국에서는 성적에 결과한 학업성취도 격려금이라면

여기서는 필요한 소위NEED BASED FINANCIAL AID 즉 재정지원금이다.

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하는 일종의 학업지원금을 말한다.

다시 말해 공부를 했다고 준다기 보다는 앞으로 하라고 주는 돈이다.

공부는 해당학교가 판단 입학시켰으니 최소한 요건만  유지하면 공부성적은 

더 이상 고려사항이 아닌 반면, 부모님의 학자금 지원능력만이 고려사항이다.

부모님의 월사금 지원능력에 따라 보태주는 재정보조금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애는 공부를 잘해서 장학금을 받는다고 하는 속뜻은 부모인

내가 수입이 쉬원찮거나,혹은 수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국세청에 거짓으로

 줄여서 보고 한 것을 기초로 장학금 지원신청서에 축소 기재했기 때문에 받는

혜택이니, 우리 자식은 가엾게도 금융지원을 받고 학교를 다닌다고 해야 옳다.

부모님이 가난한 학생에겐 비교적 잘주는  금융지원금을 악용해서 받았다면

얼마나 실상을 모르는 사람을 속이는 뻔뻔스러운 엄청난 거짓말인가!

 

물론 정말로 어떤 특정한 분야에 특출하여 주는 3%이내의 학생이 받는

 장학금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우리애는 공부를 특별히 두리뭉실

잘해서 받는다는 부모님의 허황된 그런  장학금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우수학생을 유치키 위한 유인책으로 장학금을 제시하는 학교도 가끔 있으나

모두 합쳐 공불 잘해주는 특수장학금이라 것도  5% 않된다는 것이다.

아이비리그 학생들은 재정형편에 따라 거의 장학금을 받는데 무상으로 받는

 그랜트가 있는반면 ,졸업후 갚아야하는 장학금도 있으니 실상은 각자다르다.

H大경우 부모인캄이 4만불에서 올해부턴 $6만불 이하면 전액지원 받는다.

 

물론 학교니 만큼 학업성취도가 중요한 것이니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경쟁

격려도 물론 중요한 의미도 있겠지만 각자의 형편을 배려한 공정한 경쟁을

유도 해야지, 집안이 가난해서 학비를 벌지 않으면  않되는 사람과 아무런 경제

적인 어려움이 없는 사람과의  단순경쟁이 진정한 공정 경쟁이라 할수 있는가 말이다. 

사과와 사과를 비교해야지 사과와 배를 비교해서는 옳은 비교가 않될 뿐더러 저놈을

무조건 이기지 않으면 나는 죽는다는 식의 살벌한 경쟁을 유도

하는 경쟁이라면 얄팍한 학식 외에 무슨 인격함양에 도움이 되겠는가 말이다.

 

문제는 경쟁의 공정수준이다. 공정한 경쟁은 좋지만 인간성을 파괴하는 수준

이면 않된다. 승자는 무조건 옳다는 극단적인 경쟁심은 도덕성을 마비시키고

도덕성이 무너지면 모든 정치경제 체제의 원칙이 무너지고 사회전체가 무너

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집안이 학비를 내고도 남을 만큼 살아도 일정점수

 이상을 따면 무조건 주는 장학금의 효과가 과연 바람직할까? 일단 해당 학교에

학격시킨 가난한 학생에겐 공부에 매진할 수있게 우선적으로 도와 주어야한다.

 

그리고 경쟁과 분발을 지원하되 도덕적인 자기조절을 있는 인재육성에

눈떠야 한다. 이를 악물고 싸워 이겨 무조건 저놈을 쓰러 뜨리지 않으면 않되는

살벌한 가치기준을 심어주는 그런 경쟁의 인재를 양산해서는 않 되는 것이다.

 

승자는 무조건 옳다.

이기는 놈이 장땡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해야 한다.

여기에 무슨 진정한 공동사회 윤리관이 자리할 있겠는가.

 

그렇게 자란놈이 이루어갈 사회가 과연 공평정대한 사회가 될까.

그렇게 자란놈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할까.

그렇게 자란놈이 부모형제동료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정말로 이해할까.

 

요즘 뉴스에 실제 농사도 짓지도 않은 공직자가 마치 농사를 짓는 것처럼

꾸며서 쌀농사 직불금을 타 먹었다는 신문보도를 보고 일단 타먹고 보자는

심리의 저변에 깔린 허약한 도덕성에 기인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정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부만이 우선한 그런 성공은 이제는 제발

 그만 둬야 한다. 이만큼 살고보니 1등과 100등의 학교공부 차이가 그렇게 중요

 했던가 자문해보게 된다. 차라리 개인마다 가진 독특한 창조성과  리더쉽 발굴

 증대가 중요하지 않을까. 나보다 월등히 공부를 잘했던 이태현회장을 한번

보자. 나는 지금 그의 고매한 인격과 남을 배려할 줄아는 그의 이타심 덕목과

 봉사정신만이 돋보이는 것이지 잘했다는 공부는 사실 안중에도 없다.

그러니 오직 공부만을 위해 지원해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말이다.

 

자랑스런 자기모교를 제대로 입학해서 무사히 안정적으로 졸업했으면 됐지

거기에 무슨 차등이 있어야만 되는가 말이다. 다만 공부보단 월사금 내기에

벅찬 가난한 학생위주로 도와 주어서 공정하게 경쟁을 시켜야지 가정형편은

전혀 고려치 않고, 공부만 조금 잘한다고 무조건 준대서야 공평하다고만 할수

없지 않는가 말이다. 물론 양념으로 몇명 정도 준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그래도 장학금을 주고 받을땐 무언의 사회약속은 이루어져야 한다.

도움을 받은 경우에는 나중에 이상 가치를 베풀어야 한다.

그것만이 정의사회를 이루어갈  굳건한 초석의 원천이 된다.

 

이제 공부를 잘해서예!-----”라는 이런 보이는 코맹맹이 소리대신

 

우리 애는예!   부모인 지가예!   형편이 않되서예 !

   고맙게도예!   장학금이라는 신세를 많이 졌는기라예 !

     그래서예!   나중에 백배 천배로 갚을 끼라예 ! “

 

이런 밥맛 나는 흐뭇한 세상을 나는 기다릴테다 -----------.

 

댓글목록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딴에는 꽤 용쓰고 해오고 있는 이 헛소리 한마당에
댓글이라는 얼쑤 추임새가 자꾸 쉬원찮아지는 걸보니
이 헛소리도 이제 지루할 때도 되었지 하고 그만해야하나
며칠 고민타가 다시 헛소리 한마당을 또 올려 봅니다.
그래도 죽하 원박 회장 서대감은 항상 격려해 주시니 감사감사
다른 분들도 쉬원찮은 능력으로 용쓰는 폼이라도 구경했으면
쓰다 달다 등등 한마디씩 붙여주면 좀 신날까 ?
그리고 왜 대박이 이리도 않 보일까 ?
아픈가 ?  고가 카메라 잃어먹고 앓아 누웠을까 ?
뭔가 아픔이 있지 않곤 이렇게 않 보일수가 없지 !

조문용님의 댓글

조문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님 말쌈은 구구절절 양식있는 옳은 말씀입니다
부디 내내 감칠맛나는 글 ㅁ ㄴ ㅁㄴ 올려 주시면 황공무지로소이다

차용원님의 댓글

차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님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셨네요
마음으로부터 임금님의 좋은글 읽고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올려 주세요..미국사회는 어떻게 잘돌아 가는지...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약사 하기도 바쁠텐데 시쓰고
고향의 진중고 사랑방 역활도 열심히 하고
따라 댕기면서 일일이 댓글 다 달아주고
참으로 고맙고 고맙도다.
미국 잘 돌아 가냐고 ?
미국 돌리는 놈들은 따로 있으니
그놈들이  밥묵고 할 일이고
우리 같은 민초들은 위는 안 차라보고
땅만 쳐다보고 잘 산다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옳은 소리요   
내탓이요 내탓이요 .  하는사람  많은  사회 가 돼야됄텐데 ......
농사꾼 한테  땅빌리주고  돈 묵은 ㄴ 들  그냥 ,.....콱 ㅈㅇㅃㄲ?
문디 코꾸멍에  마늘을  빼묵지 !!!??? ....그자슥들
양반이 욕은  못하것고  증말  멍멍이 자재분같은 넘들 이다

그라고 금윤아 
글보고  부끄러버서  댁글  못다는  칭구도  마이있다
이해해라  우짜것네  나이 60에  고치도 몬한다 ...ㅋ ㅋ ㅋ
대박은  개인적으로  지 땅 국가가  달라케서  주고  쬬까 문제가있어
바뿌다 , 해결됨  나올끼다  너무 걱정 마라
이리 걱정해줘 고마워 , 복 마이마이 바들껴.......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모 뼈다구 있는 양반이 욕은 하모 안되지 !
고마 "고노무 자슥들" 하고 한번 소리 질러삐고 넘어가라.
그라고 내글보고 부끄러운 친구가 있따꼬?
무신소리고? 아직도 이 나이 꺼정 부끄러우모 평생 않되는기다.
가들은 고마 놔 도삐라.
그러나 저나 대박이 참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것다.
가까이 있는 친구들이라도 좀 격려 좀해줘라.
어려울때 친구가 진짜 친구 아이가!

표영현님의 댓글

표영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바른 가치관과 불의에 대한 용기를 지닌 벗의 글에 동감을 하지 않는 친구가 있겠나?
박수와 함성에 파묻쳐 달리는 마라톤너가 외로히 달리는 것보다 몇배 용기와 힘이 샘솟겠지만
달리는 기쁨에 달리는 것이 아니겠소
  말없이 빙긋이 웃음짓는 잔정없는 경상도 보리운둥이들을  상상하면서 항상 그모습으로 좋은 글과 소식을 전해주기 바라오 내가 너무 욕심쟁이 아닌지?
 몇명 안되는 조그만 조직에도 리더는 그만한 자격과 능력을 구비해야 되는데 전후 세계를 이끈 미국이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많기 때문이라는 평범한 사실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편협한 사람들의 생각이 문제가 아니겠나
민주주의가 추구하는 이상세계가 기회의 평등이지 능력과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는 것만 깨달아도 얼마나 마음이 평안할까 생각하오  흔적없는 댓글은 항상 쓰고 있다고 여기세요 좋은 친구 임금윤 화이팅!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래 표총장의 말이 백번 옳은 말일 것이네.
혼자 외로히 달려본 마라토너의 경지를 체험한 친구앞에서
이늠이 내 욕심만 가지고 좀 응석을 부린셈이지.

가난을 걸머지고 태어난 것이 무슨 자신의 잘못이었던가.
그렇더라도 능력살리고 노력하는 정신이 살아 있는한
그걸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사회의 일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를 다른각도로 조금 부각시켜 본거지.

친구의 흔적없는 댓글은 항상쓰고 있는줄 진작 짐작하지만
그래도 표현없는 사람속은 귀신도 모른다잖는가!
친구의 우정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면서.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헛소리의 골수팬이
백명은 훨 넘을끼다.

대충 일주일에 한편정도 올리는데
한분쭘 빠자무몬 왠지 허전하고
기다려진다니까
댓글! 그거 너무 신경 쓰지마소
다 점잖은 칭구들 성품탓이니까
나도 처음 그거 달려니까
엄청 쑥씨럽고 넘사시럽디만
이제는 좀 괜찮네.

말이 헛소리지 올매나 배울끼 많은데
모리는건 무조건 배워서 알아야 하는기라
친구든 후배든 그기 무슨 상관이고
다른 맴 묵지말고 계속 올리주게
부라보 K-Y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서대감 격려 한마디에
참으로 용기백배하겠네.
비록
말이 배움이지 사실은 헛소리인 것을
말이 헛소리지 사실은 배울끼 올맨데 하고
뒤집어서 격려까지 해주니
이늠 몸둘바 모르겠네. 고마우이.

정진환님의 댓글

정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공부 못하는 사람이 어딨노?
1등은 한사람
나머지는 몽땅 2등인기라
나도 학교다닐때 맨날 2등 안했나
2등도 엄청 잘하는기재
그래서 맨날 향토장학금 타고 공부했는기라
**“우리 애는 공부를 너무너무 잘해서예 ! 
  장학금을 받고 대학을 다니는 기라예 !” **
바로  (장학금=향토장학금)  그말 아니겠나?
나도 (서대감이 말하는) 헛소리 팬이라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태현이 일등하고 진환이 2등하고
나머지도 전부 또 2등했단 말가?
하모, 2등이 고만고만한 핵교가 일류다.
명심해라, 진고 2등이모 참 잘한기다.
그런데 향토장학금 댄다꼬 팔아묵은 문전옥답은
지금은 벌어서 다 갚았나 ?
건강해라. 친구야.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금윤아 미안하다.
내가 바쁜 일들이 있어서
그동안 좀 소원했다.
이제 좀 정리가 되었다.
세상일이 참 이상해서
한번 꼬이니
하는 일마다 꼬이네.
(특별히 하는일도 없는데...)

직불제 문제는
애초에 정치적인 목적은
배제해야 했었고
진정한 뜻을 잘 홍보를 했어야 했다.

지주 입장에서 보면
자기 땅으로 인해 나오는 보조금을
다른 사람이 받는다는 점이
납득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또한 토지 매각시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합법화 하기위하여
그런 짖을 했을 것이다.

이상한 법에는 그 법을 악용하는
사람이 많은 법이다.
MB도 자식 학군 때문에
위장 전입을 하지 않았던가?
우리 나라에는 그런 법이 참 많다.

정부 돈은 먼저 보는 놈이 임자라는
풍토도 문제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어려운 심기 훌훌 털고 일어났구나.
그동안 을매나 마음 가슴 아팟겠나?
카메라하나 잃어 먹어도 가슴 아픈 일인데 말이다!
잘했다. 우쨋거나 툴툴 털고 벗어나야 한다.
세상사 말같이 쉽지도 않겠지만
꿍꿍 앓는다고 더 나아지지 않는다면 말이다.

입장따라 위치따라
판단의 기준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선진국으로 진입해야하는 일등국민이라면
악법도 지켜야 하는 세상이어야 하고
더더욱 교묘히 법을 악용하는
그런 풍토는 개선되어야 할끼다.

우쨋거나 다시 돌아온 친구
COMEBACK DAE-GYU ! WELCOME ! 이다.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님께서 사실과 다르게 비행기를 태워 주서서 어디 숨었다가 나타납니다.
저에 대한 이야기 빼고 구구절절이 감칠맞나는 글인데 그만 두다니요
천만 부당한 말씀입니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대한민국에 숨을 만한 구석이 있었던가.
숨어 있는다꼬 꽤나 갑갑했을 텐데 욕보셨구만!
나는 비록 헛소리는 해도 거짓말은 몬한다는 걸 잘 알끼라.
앞으로는 그만한 일에 절대로 숨는 일이 없도록 바라네.
없는 사실 내가 맹글어 내는 건 아니니까 걱정말게나.
아뭏든 이 단풍계절에 두루두루 건강하시게.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게 다 누구 덕이겠소 ?
자랑스런 우리 이 태현회장님의 덕과 희생에 힘입어
동기회행사 하는 일마다 성황이잖소 ?
만산홍엽을 두루두루 즐겨셨다니
이늠도 그 기쁨을 같이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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