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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용감한 여름나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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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8-11 09:30 조회5,513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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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팔팔 호호호! 아직도 갈길이 구만리나 남았는데 왜들 이러시오? 꽃피고 새우는 긴긴날의 봄날도 ,온 산천이 단풍으로 불타는 시원한 가을도 다 제쳐두고 요즈음처럼 무더운 삼복더위에 지리산 천황봉 오르기를 경쟁하듯 하다니 말이오. 다음은 또 누구가 오를 차례요? 그리고 때악볕에 170킬로의 잔차 드라이빙은 또 무슨 짓이오? 어천계곡이 어딘지 몰라 도봉산 용어천계곡 어디쯤인가 했더니 그렇게 먼 곳에  알탕 원족 다녀왔구료? 모두들의 그 용기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마치 마지막 발악하듯 설쳐대는 친구들의 노익장에 어안이 벙벙하오. 마치 애들 물가에 앉혀 놓은 것처럼 혹시라도 무슨 안좋은 일 생길까 노심초사하시는 이 태현 우리 동기회장님의 마음도 조금 헤아려 주셔야지요. 다시 한번 친구들의 혈기왕성한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그 건강 그용기 길이 보전하소서

댓글목록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장님  신경 쓰게  해서  미안 합니다 
두회장님  덕분에 
이렇게  무사히 같다 왔소  ....
발악을 하는그지요 
가리 늦게  철들어  하는  철엄는  얼라들  이라고
생각해주오
조심하리다  .
더운날씨에  몸건강하시길...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이회장님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 합니다.

1438에서 제일 빌빌거리는
김대규와 서성환이가
간다고 했으니
그럴만 하지요.

그래도 우리 친구들의
성원 덕분으로 무사히 잘 다녀 왔습니다.

언제나 우리 친구들을 염려해 주시는
우리 두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서성환님의 댓글

서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친의 족적을 곁에서 보고
살아온 내가 보기엔

환갑이 지나고부터 급격히
체력이 쇠퇴하더만

그나마 다리힘 남아 있을적에
마니마니 놀러다니기로 했삼.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양반들이 보험도 안되는 사고를 막 쳐 재끼구먼,
다음차례는,
우리 지리산을,
서울 친구들이 얼마나 꾸중키리 놓았는지 확인하러,
진주 촌놈이 기어올라간다.

회장님의 댓글

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자나깨나 동기회 생각이 제일 우선 인 김대규 동기와 전화를 했다.
"가을에 어디 놀려 가야 할 텐데?
 움직이면 사고가  나니 겁이 나서 갈 수가 있나?"
대박왈
"그래도 가야지! 요즈음 여행 보험가입 하면 된다 쿠드라."
"그래 강총 등 에게 의논 해 볼께"
맞는 말이다.
얼마전 미국의 임금님도 [우정 보험]회사를 만들자고 했는데
슬슬 연구해야 될것 같다.

이동근님의 댓글

이동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인원 보험들고 나면 홀인원 안된다,
여행자보험 들고 나면 80세까지 산행해도 무사고다.
"1438총회장 및 산악회장의 임무 1호는 행사때 보험 챙기는 일"이라고
회칙을 개정하는게 어떨지??????호호호

이동락님의 댓글

이동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주 친구들은 여행자보험 가입히고 천왕봉에 가는기요? 또 얼마나 더 꾸중키리 놓고 올려고. 어디 백 좀 있거든 9월에 칠선계곡에나 예약 좀해서 같이 갑시다.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에 칠선계곡이
아주 제한적으로
open 되었습니다.

하루 50명정도
신청예약을 받아
가이드와 함께
산행을 해야 합니다.
예약은 하늘에 별따기로
매우 어렵습니다.

난 코스라 위험하여
그렇게 한답니다.
참고 하시길...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동락하면
1학년인가 2학년때
나와 한반을 같이했던
눈이 부리부리 큰 그 사나이 아닌가?
현재 산악회 회장님이 되어
염려가 많은가 보구나.
아뭏든 반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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