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퓰리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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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8-26 13:30 조회7,467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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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퓰리처수상작/2nd Prize Spot News Stories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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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돌아온 남편의 장례식 전야
생전에 좋아했던 노래를 컴퓨터로 틀어둔 채 아내가 관과 나란히 잔다
지난날 밤을 기리며
잠자리를 깔고 베개 두개를 나란히 놓고 누웠다
나라 위해 목숨바친 젊은이 에게 정중한 조의를 표하는 미국정부와 마지막 밤을 같이 보내고픈 젊은 아내가 눈물샘을 자극한다. |
댓글목록
문형기님의 댓글
문형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다녀 갔는지?
휑하니 보내고 나니
마음이 찡하더라
바쁘다는 핑계로
지척에 있으면서도
많은 시간 같이 못한점
앞으로의 과제가 되겠지
고맙다 재기야
항상 말없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삶이 보기도
좋더라
건강히 지내길..
음악이 애잔하다.
임금윤님의 댓글
임금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용
해설
음악
모두
찡하다!
잘 지냈는가!
날 기억하는가?
한반이었던 나를!
재기야 !
김대규님의 댓글
김대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회장이
바둑만 잘 두는 줄 알았더니
이런 글은 또 어디서 찿아 냈을꼬?
정말 마음이 찡해 온다.
이원표님의 댓글
이원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음 앞에서도 이렇게 어연할수가있는가 ?
절머니 인것 같은데 눈물이나오다가
차라리 낭만을보는거 같군 ...